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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4)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40)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범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그는 또 한 외국 여성의 영상도 공유했다. 그 영상에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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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 팔로우를 취소했다. 특히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전체를 삭제하고 게시물까지 없앴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201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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