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가 핸드 케어 제품인 ‘더 핸드 크림 미스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프리메라의 건강한 피부 장벽 관리의 범위를 핸드 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핸드 케어의 일반적인 루틴을 변화시키는 감각적인 애티튜드를 담고자 했다.
핸드크림처럼 제형의 양을 조절하거나 애써 흡수시키지 않아도 되는 미스트 형태로, 가볍게 손에 뿌리면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손으로 가꿔준다.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여러 번 덧바르듯 뿌려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크림의 보습력을 미스트에 그대로 담은 제형으로, 핸드크림을 바른 것처럼 깊은 보습이 오래 지속되는 새로운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의 피부 장벽 솔루션 핵심 기술인 ‘씨드 테크™(SEED-TECH™)’를 적용해 핸드크림 대비 십분의 일 크기의 미세 보습 입자를 담았으며, 피부 속 수분이 더 오래 유지되는 건강한 장벽을 형성한다.
싱그럽고 상쾌한 귤과 베르가못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에, 민트과 허브인 파촐리와 라벤더의 향이 가미되어 자연에서 쉬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하이트진로음료, 토닉워터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솔’ 출시
하이트진로음료가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의 신제품으로 ‘진로토닉워터 솔’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에 솔잎의 상쾌한 풍미를 접목해 새로운 믹서맛을 원하는 2030세대뿐만 아니라 솔향에 익숙한 4060 소비층까지 겨냥했다. 솔잎, 솔순 등을 재료로 한 술은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마신 약용주로, 최근 들어서는 소주 베이스 칵테일인 ‘솔잎주’로 젊은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진로토닉워터 솔을 소주, 위스키 등 알코올 음료에 섞어 마시면 강한 알코올 향 대신 입안 가득 향긋한 솔 향기와 기분 좋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당 함량을 줄인 제로칼로리(100ml당 4kcal 미만 시 무칼로리)로 출시돼 토닉워터 고유의 맛은 유지하되 뒷맛이 깔끔한 것도 특징이다.
진로토닉워터 솔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판매처를 확장해 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달 말 개그우먼이자 유튜버인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과 협업해 연말 홈파티 콘셉트로 진로토닉워터 솔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SNS를 통해 체험단,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토닉, 하이볼 등 토닉워터를 활용한 혼합주 음용 문화가 확산하면서 토닉워터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종과 확장제품을 조합하는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앞으로도 진로토닉워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독일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독일의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슈톨렌’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재해석해 달콤한 풍미는 높이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아기자기한 패키지에 담아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고소한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달콤 쫀득한 ‘마지팬’과 설타나(건포도), 오렌지, 레몬, 살구, 무화과 등 상큼한 절인 과일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고소하고 아삭한 견과류까지 다채로운 재료들이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빵 겉면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슈가 파우더로 덮어 있어 겨울철 따뜻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 전통 빵 ‘파네토네’ 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독일의 전통 빵 슈톨렌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슈톨렌을 한 조각씩 나눠먹으며 행복한 연말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양사,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스틱’ 신규 2종 출시
삼양사가 상쾌환 스틱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상쾌환은 2019년과 2021년 각각 선보인 ‘상쾌환 스틱 망고맛’, ‘상쾌환 스틱 사과맛’과 함께 4가지 맛의 스틱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싱그럽고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풍미를, 복숭아맛은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이 선호할 만한 맛을 고려해 개발됐다.
상쾌환 스틱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상쾌환 스틱은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는 개당 3,900원이다. 삼양사는 신제품 출시에 따라 대학생 샘플링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만에 새로운 맛의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스틱 제품도 신제품과의 통일성을 감안해 화사한 디자인으로 바꿨다”며 “보다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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