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끝을 달리고 있는 요즘, 유통가들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 임직원들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에 동참했다.
무신사는 서울, 부산, 대구 3개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100여 명에게 각자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선물 구입비와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본 지원금은 무신사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가 좋다’사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호텔 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소정의 기부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칫솔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며 주거 빈곤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및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의 후원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21년12월에 후원금 약정식을 가진 이래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중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31일 까지 한달 간 호텔 1층과 20층 로비에 모금함을 비치하여 유동 고객을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을 진행 중이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상생 실천을 위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소비자, 재배 농가,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익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제스프리 키위 생산지로 인연이 깊은 제주 지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제주 지역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익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이하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에 나섰다. 이어 세이브제주바다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해안을 보호하고 정비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와 함께 부산 결식우려아동의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리스 토퍼 기부에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아동들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토퍼를 기부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다문화가정센터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 가정으로, 총 30개의 토퍼를 현물 기탁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2023 제9회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참여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을 기부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
블랭크는 이에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1개 구매시 1개 지원하는 매칭기부를 통해 참여하였으며 5톤 트럭 7대 분량에 해당하는 800세트의 이불을 취약가구 8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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