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23)과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5)이 근황을 알렸다.
이나은은 4일 자신의 계정에 연극 ‘템플’ 관람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기적 같은 아이”라는 소감과 함께 였다.
‘템플’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극단의 20주년 기념 작품이다.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음에도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성장한 ‘템플 그랜딘’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나은은 이강인과 올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열애설은 2일 더팩트 보도로 시작됐다. 이 매체는 지난해 말 이뤄진 두 사람의 사적 만남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자로 얼굴을 반쯤 가린 이나은,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나은 측은 열애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보도 후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의 사이를 두고 “지인이다”란 짧은 입장을 내놨다. 반면, 이강인 측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은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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