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올해도 추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을 담은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는 하나금융은 올해도 방한용품, 먹거리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한다.
새해 첫 행복상자는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총 7가지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의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 긴급 구호물자와 함께 이들 지역 주민에게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룹의 ESG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그룹 모든 관계사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소 식사 지원 및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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