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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환영식에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당 점퍼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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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환영식에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에게 당 점퍼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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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환영식에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당 점퍼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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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환영식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당 점퍼를 입혀 주고 있다.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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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차관,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등 현 정부의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다.
방문규(62)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행정고시 28회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총선에선 수원병(팔달구) 출마가 예상된다. 방 전 장관은 “제2의 인생을 우리 사회에서 가장 바뀌지 않은 이곳 국회에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장관은 “오랜시간 공직에서 쌓아온 역량을 고향인 천안 지역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했다.
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2차관도 행시 36회의 경제관료를 지냈다. 고향인 강원 원주을 출마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전 차관은 “저출산 시대 가장 출산률 높은 세종시에서 자녀들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김 전 차관은 “세력화 되지 않은 약자가 눈물 흘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많은 인재들이 우리들과 함께해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반드시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서 윤석열 정부가 해야할 일을 완수하고 동료시민들께 좋은 정책을 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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