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북한의 대남도발사건들이
계속 발생되고있습니다. 큰 틀에서 도발의
특징을 살펴보면 80년대까지는 주로 공비나
간첩침투가 절대적이었다면 90년대 이후로는
핵실험이나 미사일,NLL 관련 도발이 대다수입니다.
이번에는 북한의 대남도발했었던 사건의
기록들을 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50년대
1950년대 초반에는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거짓으로 귀수한 간첩들이 정치적인 침투를
시도했으며 6.25 전쟁이 휴전에 들어간 이후 분단이
고착화되자 정보수집과 체제교란을 위해 간첩을
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남파 공작원이 일으킨
납북사건과 월북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박정호 간첩사건 (1953.5~1957.10.18)
● 정국은 간첩 사건(1953. 8. 31.)
● 풍세면 무장간첩 사건(1954. 8. 24.)
● 김정제 간첩 사건(1957. 8.)
● 박상혁 간첩 사건(1957. 9.)
● 창랑호 납북 사건(1958. 2. 16.)
1958년 2월 16일에 일어난 대한민국 항공 역사상
최초의 항공기 공중 납치사건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항사인 대한국민항공사의 여객기
창랑호가 북한의 남파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사건입니다
1960년대
1960년대 후반은 부장공비에 의한 침투와 교전이
잦았던 시기입니다.
7.4남북 공동성명 직전 김일성이
이후락에게 1.21사건에 관해
이야기하며 언급한적이 있는데
“그거 우리 군 내부의 극렬분자들이 저지른 짓이다.
나는 진짜 몰랐다. 미안하다”
라고 비공식적으로
사과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 진주 덕의마을 무장공비 침투사건(1966. 5. 17.)
●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1967. 1. 19.)
1967년 1월 19일, 대한민국 해군 소속 초계함 당포함이
한반도 동해안에서 조선인민군 육군 해안포의
포격을 받아 격침된 사건입니다.
일단은 북한의 대남 도발사 에 들어가는
사건으로 문제의 발단은 NLL
즉 북방한계선이었습니다.
● 중부전선 교전(1967. 4. 12.)
● 격렬비열도 간첩선 격침 사건(1967. 4. 17.)
● 화천군 비무장지대 침투사건(1967. 4. 12.)
정전 이후 최초로 포병대응사격을 실시하였습니다.
● 서부전선 미군막사 폭파사건(1967. 4. 22.)
● 강릉 고단지구 무장공비 침투사건(1967. 5. 21.)
● 연평도 근해 어선포격사건(1967. 5. 27.)
● 대성동 미군트럭 기습사건(1967. 8. 7.)
1967년 8월7일 침투한 북한군이 판문점
남방 대성동 자유의 마을 앞에서 미군 트럭을
습격해 3명의 미군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한 사건입니다.
● 서부전선 군용트럭 기습사건(1967. 8. 10.)
● 판문점 미군막사 기습사건(1967. 8. 28.)
● 경원선 초성리역 폭탄 테러 사건(1967. 9. 5.)
● 경의선 운정역 폭탄 테러 사건(1967. 9. 13.)
● 1.21사태(1968. 1. 21.)
▲위사진은 유일하게 생포된 김신조의 모습입니다.
총 31명이 서울에 침투했으나 그중 김신조
단 한사람만이 생포돼 살아남았을뿐 도주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28명은 모조리 죽음을
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 푸에블로호 피랍사건(1968. 1. 23.)
미합중국 해군의 정보수집함(AGER-2)
USS 푸에블로 함이
1968년 1월 23일 북한 동해상 원산 앞바다에서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의 공격을 받고
강제 나포당한 사건입니다.
승조원 83명 중에서 나포도중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82명이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훗날 미국으로 송환되었습니다.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1968. 11. 2.)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울진·삼척 지구 연안을 통하여 북한측 무장공비
120명이 침투하였습니다.
11월 4일 14시30분, 대간첩대책본부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강원 정선·영월·삼척 지구에
을종사태를 선포하고
군경과 예비군을 동원해 공비들의
퇴로를 차단, 포위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소탕작전에 돌입하였습니다.
이 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남한 사회에 주요하고
큰 영향(반공질서의 강화)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 주문진 무장간첩사건(1969. 3. 16.)
● EC-121 격추 사건(1969. 4. 15.)
1969년 4월15일 오후 3시 55분,
일본 아츠기 주일미군의
미 해군항공기지에서 이륙한
해군 전자정찰기 EC-121가
북한 공군 MiG-21 전투기에 의해
동해상에서 격추되었습니다.
위치는 청진 남동쪽 150㎞ 해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승무원 31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 1차 흑산도 간첩선 격침 사건(1969. 6. 9.)
● 2차 흑산도 간첩선 격침 사건(1969. 10. 23.)
●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1969. 12. 11.)
1970년대
1970년대부터는 화전양면전술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불리한 상황에서는 대화를 주선하는 한편
비무장지대를 은밀히 침투할 수 있는 땅굴을
굴착했습니다. 반대로 유리한 상황에서는
무력을 동원하였습니다.
● 해군 방송선 I-2 피랍 사건(1970. 6. 5.)
연평도 부근의 공해에서 어선단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해군의 120톤급 방송선이
북한 해군 고속정의 공격을 받아, 승무원 20여 명이
대부분 사살당한 후 피랍된 사건입니다.
당시 보도에는 ‘건국이래 처음’ 발생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폭파 미수 사건(1970. 6. 22.)
●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1971. 1. 23.)
● 소흑산도 근해 간첩선 격침사건(1971. 6. 1.)
● 철원군 비무장지대 총격사건(1973. 3. 7.)
해당 부대는 정전 이후 2번째로 포병대응 사격을
실시했으며 북한군 GP를 105밀리 백린 연막탄으로
파괴하는 전과를 세웠습니다.
이후 1992년 은하계곡 침투 사건과 1998년
철원 GP 교전을 겪고 맙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북한군은 전, 후방 사단이
통째로 교체되는 굴욕을 겪어야 했었습니다.
● 추자도 무장공비 침투사건(1974. 5. 20.)
● 해경 863경비함 격침 사건(1974. 6. 28.)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1974. 8. 15.)
표적은 박정희였지만 엉뚱하게 육영수와
또 한명의 무고한 학생이 피격당해
사망한 사건입니다.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연설 도중에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이
쏜 총탄에 피격당하였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오후 7시에 사망하였습니다.
● 휴전선 남침용 땅굴 발견 사건
(1974. 11. 5. 등 1990년까지 총 4차례)
남침땅굴(南侵-)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할 목적으로
건설한 군사용 터널을 말합니다.
● 아군 해군경비정에 북한 선박 충돌,
자침사건 (1975. 2. 26.)
● 북한 전투기 30여대 백령도 상공
침범사건 (1975. 3. 24.)
● 헨더슨 소령 사건(1975. 6. 30.)
1975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UN군 사령부 소속
미 육군 소령 W.D.헨더슨이 북한 측 군인들에게
심하게 구타당한 사건입니다.
● 판문점 도끼만행사건(1976. 8. 18.)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일어난
남북한 무력충돌에 이어 전쟁이
● 광천지구 무장간첩 침투사건(1978. 11. 4.)
● 최은희·신상옥 납치사건
(1978. 1. 14., 1978. 7. 19. 순차적으로 납치)
1978년 1월 14일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영화배우 최은희가 납북되고 최은희를 찾으러 온
신상옥 감독까지 동년 7월 19일에
납북된 사건입니다.
1980년대
1980년대에는 주로 테러를 이용한 도발을
시행했는데 범위를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제3국에서 실행해 테러의 주체를 알지 못하게
위장하려고 했습니다.
● 필승교 무장공비 침투사건(1981. 6. 29.)
● SR-71 정찰기 피격 사건(1981. 8. 26.)
● 저진해안 무장공비 침투사건(1982. 5. 15.)
● 임월교 무장공비 침투사건(1983. 6. 19.)
● 월성해안 무장공비 침투사건(1983. 8. 4.)
● 독도 근해 간첩선 격침 사건(1983. 8. 13.)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1983. 10. 9.)
1983년 10월 9일, 미얀마를 방문 중이던
전두환 대통령 일행의 암살을
시도한 북한의 폭탄 테러입니다.
만약 이들의 테러가 성공했다면 우리나라의
지도자 + 군 참모진 + 행정 수뇌부 모두가
공석이 되어 사태가 엄청 심각해질 뻔했습니다.
● 다대포 침투 무장공비
매복 생포 작전(1983. 12. 3.)
● 대구 미국문화원 폭파 사건(1983. 9. 22.)
● 청사포 간첩선 격침 사건(1985. 10. 19.)
●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1986. 9. 14.)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의 개막을 불과
1주일 앞둔 1986년 9월 14일 오후 3시 12분경
김포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사건입니다
●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1987. 11. 29.)
1987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된 사건입니다.
KAL기 (폭파)사건이라고 하면 보통
이 사건을 의미합니다.
사건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지령에 의한 공중폭발’로
결론짓고 사건조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참여정부의 과거사 위원회도 동일한
결론을 내렸으며 사망자 시신 미발견 등의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폭파당한 것 자체는
100% 북한의 소행이 맞으며
절대 조작사건이 아닙니다.
1990년대
1990년대에는 사실상 냉전에서 공산권의
패배가 줄줄이 이어졌고 중국과 소련등의 국가도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이래저래 겪은 후 공산주의를
버리고 새 노선으로 갈아탔습니다.
해외에서도 수십년 간 이어진 한반도의 체제경쟁은
끝내 대한민국의 승리로 마무리 된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순순히 무너지지 않고 이때까지도
치졸하고 비겁한 술수를 계속 부렸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확대하자 북한은 남북관계에서 유연한 자세를 보여
회담을 진행하면서도 화전양면전술을 구사했으며
오히려 1980년보다도 침투횟수가 늘어났습니다
● 은하계곡 무장공비 침투사건(1992. 5. 22.)
당시 병장 한명이 턱에 총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무공훈장을 받고 전역을 했다고 합니다.
1973년에 북한군 GP를 백린연막탄으로
폭파시킨 부대가 겪은 사건입니다.
● 임진강 무장공비 침투사건(1995. 10. 17.)
● 부여 간첩 사건(1995. 10. 24.)
●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1996. 9. 18.)
강릉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상어급 잠수함이 동해안 일대에 침투하여
정찰 공작 활동을 벌이고 복귀를 시도 하던 중,
잠수함이 좌초되어 해상 복귀가 불가능해지자
육상로를 통한 복귀를 위해 해안에
상륙하면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1996년 9월 18일 경, 강릉시
강동면 안안진리 해상에서
68사단 초병과 택시기사가 50m 해상에서 좌초한
북한 잠수함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고
11월 5일 인제군 연화동에서 잔존한 정찰조 2명을
사살할 때까지 총 49일 간 이어졌습니다.
침투 무장공비 25명 중 총 13명 사살,
11명 피살(함께 침투한 공비에 의한 처형), 1명 생포.
아군 피해는 전사 11명, 부상 27명에
민간인 피해 4명, 경찰 1명, 예비군 사망 1명입니다.
● 철원 GP 교전(1997. 7. 16.)
1973년하고 1992년에 이어서 같은 부대가
겪은 사건이었습니다.
● 망명자 이한영 암살 사건(1997. 2. 15.)
이한영은 북한에서도 알아주는 고위층이었기 때문에
우리측에서도 더 열심히 경호를 했는데,
자신의 탈북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직후
암살되고 말았습니다….
● 최정남·강연정 부부간첩 사건(1997. 10.)
35호실 소속 북한 간첩이자 실제 부부 사이였던
최정남, 강연정이 발각된 사건입니다.
1997년 당시 안기부가 파악했던
북한 부부공작조는 10여개 정도였습니다.
1970년대 이전에는 부부를 모두 내려보내면
귀순하기 쉽다는 이유로 한 명을
북한에 놔두고 변절하면
처형하는 식으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는 신분은폐가
쉽다는 장점을 들어 부부 모두
간첩으로 활동시키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 속초 앞바다 무장공비
침투 기도사건(1998. 6. 22.)
● 동해 무장공비 사체 발견 사건(1998. 7. 12.)
● 강화도해안 간첩선 침투 기도사건(1998. 11. 19.)
● 여수해안 간첩선 격침 사건(1998. 12. 17.)
● 제1연평해전(1999. 6. 15.)
1999년 6월 15일 오전 9시경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해적군의 도발로 벌어진
남북 함정간의 해전으로
당시 한국 해군은 7명이 부상, 고속정이
경미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반면 북한 해군은 어뢰정 1척과
경비정 1척이 침몰하고
다른 경비정 3척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퇴각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2000년대
2000년대에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남북정상회담의 화해 분위기 조성을 이용하여
핵실험 및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특수부대
수중전 등 비대칭 전력을 이용한 도발을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 북한군 철원군 DMZ서 MDL 월경
(아군 경고사격)(2001. 9. 19.∼20.)
● 북한군 파주군 장파리 DMZ서 아군 초소에
기관총 2∼3발 발사(2001. 11. 27.)
● 북 경비정 NLL침범,
제2연평해전 발생(2002. 6. 29.)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서해 연평도 부근
NLL(북방한계선) 북서쪽 방향 일대에서
조선인민군 해군 서해함대 8전대 7편대 소속 경비정
등산곶 684호정의 85mm 전차포 선제 포격 도발로
일어난 중·소규모 교전입니다..
발발 시 언론사에서 ‘서해교전‘이라고 보도했으나
대한민국 국방부의 발표에 따라
제2연평해전으로 공식 명명되었습니다.
● 북 핵확산방지조약(NPT) 탈퇴 (2003. 1. 10.)
● 북 미그-29기 1대 연평도 NLL 13㎞ 남하
(아군 전투기 대응출격)(2003. 2. 20.)
● 북한군, 경기 연천 DMZ서
14.5㎜ 기관총 4발 발사
(아군 경고사격)(2003. 7. 17.)
● 북 경비정 NLL 월선
(아군 경고사격)(2003. 10. 30.)
● 북 경비정 NLL 월선
(아군 함포사격)(2004. 7. 14.)
● 북 잠수함 동해침투 첩보
(아군 폭뢰 투하)(2004. 10. 10.)
● 연천군 GOP 철책선 2곳 절단(2004. 10. 26.)
● 북 경비정 3척, 서해 소청도 동방 6.5 마일 및
연평도 서방 25마일 해상 NLL 월선,
해군 경고사격(2004. 11. 1.)
● 북, 핵무기 보유 선언(2005. 2. 10.)
● 북 영변 5MW 원자로에서 8000개의
폐연료봉 인출 작업 완료 발표(2005. 5. 11.)
● 북,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2호를 포함한 7기 미사일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발사장서 시험 발사 실시.(2006. 7. 5.)
● 북한의 1차 핵실험(2006. 10. 9.)
2006년 10월 9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실행한 핵실험입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오후 6시
대놓고 핵실험을 하겠다고
조선중앙방송·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전 매체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박왕자 씨 피살사건(2008. 7. 11.)
햇볕정책을 총성 한 번으로
마감시킨 초대형 사건입니다.
2008년 7월 11일, 금강산 관광을 간
故 박왕자 씨가 조선인민군 육군 초병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사건입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해가 뜨기 직전 혹은
막 해가 뜨기 시작한 오전 5시경으로
당시 몸이 그다지 좋지 않은 박왕자 씨는
해안가를 산책하다가 인민군 육군
해안초소의 초병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 금강산관광지구로 남한 관광객이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같은 해
개성관광도 중단돼 햇볕정책은
사실상 폐지되었습니다
● 북한의 2차 핵실험(2009. 5. 25.)
북한의 2차 핵실험은 1차 핵실험과 비교해
에너지는 5.62배 커지고 폭발력은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국방연구원은 이번 핵실험은
1차에 비해 규모 면에서 훨씬 업그레이드됐으며,
핵무기의 핵심인 기폭장치 또한 안정적으로 작동해
일정 수준의 핵무기 제조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 황강댐 무단방류(2009. 9. 6.)
● 대청해전 발생(2009. 11. 11.)
2009년 11월 10일에 한반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과
북한 해군 고속정 간에 벌어진 3번째 서해교전입니다.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것을
우리 해군이 수 차례 경고통신을 보냈으나
이를 무시하고 경고 사격을 하겠다는 경고마저
수차례 무시하자 교전수칙에 따라 경고 사격을
한 아군 고속정을 향해,
오전 10시 27분에 조준사격을
가하며 들어와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우리 해군 측 사상자는 없으며,
북한측 경비정에서는 8명 사망 3명 부상의 피해가 있다는
정보가 국방부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북한 측 경비정은 반파된 채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2010년대
2010년대에는 북한에서 3대 세습 체제가 진행되어
강성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가시적인 성과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기습적이고
직접적인 타격을 감행하거나
간접적인 도발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 천안함 피격사건(2010. 3. 26.)
천안함 침몰 사건이라고도 합니다.
2010년 3월 26일오후 9시 30분경, 대한민국 백령도
남서쪽 약 1km 지점에서 포항급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훈련 도중
북한 해군의 어뢰에 의한
폭발로 인해 선체가 두동강나며 침몰했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포항급 초계함인
PCC-778 속초함과 백령도 등지의 참수리급 고속정,
해경 함정에 의해 58명이 현장에서
구조되었으며 4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 연평도 포격 사태(2010. 11. 23.)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부터
한반도의 서해 5도 중 하나인 대한민국령 연평도를
북한군이 선전포고 없이 포격한 사건입니다.
또한 휴전 이래 최초로 발생한
민간 거주구역에 대한 공격입니다.
그 전의 도발과는 달리 민간인 거주지역이
포격을 당했고, 민간인 사망자까지도 나온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조금만 수습이 늦었어도
정말로 전쟁이 날 수도 있었습니다.
●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협박(2011~)
● 북한의 3차 핵실험(2013. 2. 12.)
규모 4.9~5.0급 인공지진이 발생했고 북이 중, 미에
전날 통보했다고 하며 국방부는
대략 10kt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13년 북한의 전쟁 위협
● 2014년 다수의 탄도미사일, 방사포 사격
● 북한 무인기 추락사건
2014년 3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에서 무인기가
한 대 추락한 채 발견되었으며,
이후 31일 백령도에서도
무인기가 한 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초기 전파 된 정보들을 통해 전문가들이
북한제라는 추측을 했으나 정부인사의
항의 전화를 받는
혼선이 있었다가 결국 청와대와 군 당국은
4월 2일 두 무인기가 북한의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연평도 인근 해상 초계 중이던 유도탄고속함 홍시욱함에 대한
북한 해안포의 협차 사격(2014. 5. 22.)
●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2014. 10. 10.)
2014년 10월 10일 오후 2시경,
대북전단을 담은 기구를
향해 북한이 먼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방면으로 14.5㎜ 고사총을 발사하였으며 총성은
합수리의 군부대에서도 들렸다고 합니다.
총탄은 군부대 주둔지와 중면
면사무소에 낙탄했습니다.
우리 측이 이에 대해 경고방송 후
K6 기관총으로 40여발을
북GP를 향해 대응사격을 하고,
이어 북한이 우리 측 군 초소를
향해 개인화기로 응사하였고
아군 역시 K-2 소총 9발로
북GP에 재응사를 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10년 북한의 DMZ에서의 총격전 이후로
처음으로 있는 육상에서의 무력 충돌이었습니다.
이에 연천군 일대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었으나
곧 해제되었습니다.
● 한수원 해킹 사건(2014. 12. 15.)
킴수김 이라는 트위터 닉네임의 해커가
원자력발전소의 도면 등 극비자료를 공개해
엄청난 논란을 낳았습니다.
킴수김 게시글에는 우리나라에서 안쓰는
북한식 어투가 사용되었고,
정부에서 계정추격 결과 ip가
중국으로 나와 북한의 소행으로 잠정결론났습니다.
●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2015. 7. 11.)
●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2015. 8. 4.)
2015년 8월 4일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 예하
수색대대 부사관 2명이 DMZ의
아군 추진철책 통로에서
북한군의 목함지뢰를 밟아 중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사건 초기에는 얼마 전 있었던 폭우로 인해
지뢰가 유실되어 사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었으나
국방부와 유엔군사령부는 합동 진상조사를 통해
북한이 몰래 DMZ를 침범하여 의도적으로
목함지뢰를 매설해놓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서부전선 포격 사건(2015. 8. 20.)
조선인민군 육군이 2015년 8월 20일
오후 3시 52분경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대한민국 육군
제28보병사단 지역에 있는 우리 측 대북 확성기를
목표로 하여 포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연천군 일대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었고 전군에 최고경계태세가 내려졌습니다.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5년 만에 북한이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곳에 직접적인 포격을
가한 사건이자, 42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이
도서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본토 내에
직접적인 포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 북한의 4차 핵실험 –
‘자칭’ 수소폭탄 실험.(2016. 1. 6.)
● 북한 무인기 남한 영공 침범,
국군의 경고사격으로 물러남(2016. 1. 13.)
● 2016년 북한 광명성호 발사 사건(2016. 2. 7.)
2016년 2월 2일 오전 6~7시
북한이 로켓 발사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언제 쏘게 될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2016년 2월 7일 오전 9시 29분,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로켓을 발사하였습니다.
● 북 경비정 서해 NLL침범(2016. 2. 8.)
● 북 정찰총국, 고영환 등 주요 탈북인사 암살 지령
(첩보입수에 대해 2016. 2. 19일 경 알려짐)
● 북 백령도 북방에서 해안포 수발 발사
(2016. 2. 20.)
● KN-09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
● 북 사이버 테러 시도 (2016. 3. 8)
● 청와대 타격 위협 (2016. 3. 26.)
● 북 원산 단거리 발사체 발사(2016. 3. 29.)
● GPS 교란 (2016. 3. ~ 현재)
● 신형 지대공미사일 시험 발사(2016. 4. 2.)
● 화성 10호(무수단)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2016. 4. 15.)
● 신포급 잠수함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2016. 4. 24.)
● 화성 10호(무수단)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2차, 3차) (2016. 4. 28.)
● 화성 10호(무수단)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4차) (2016. 5. 31)
● 화성 10호(무수단)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5차) (2016. 6. 22)
결국 북한이 성공했습니다. 실사거리는 3500km로 추정되며
북한이 의도적으로 고각으로 쏘아올려 400km를
비행하는 동안 최고고도가 1000km에
달한 것으로 보아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8월 24일 신포급 잠수함에서 북극성(SLBM) 발사.
500여 km를 날아갔는데 이는 고각으로 날렸기
때문이고 정상 탄도로 발사할 경우 1,0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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