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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허동식 밀양시장권한대행이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가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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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 공연장에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산불예방캠페인에 참여해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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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과 15개 읍면동에서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공무원 250명과 민간단체 등(밀양소방서, 밀양시산림조합, 밀양시임업후계자협회,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자유총연합회, 내일동 외 각 읍면동 이장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각각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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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허동식 밀양시장과 밀양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내일동 중심가를 순회하며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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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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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허동식 밀양시장과 밀양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내일동 중심가를 순회하며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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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북면 일원 대형산불을 경험한 바 있어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많은 상황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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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이 밀양아리랑시장을 순회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박영훈 산림녹지과장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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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불 위험이 큰 겨울철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쓰레기 소각 등의 위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밀양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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