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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최고속도의 항공기 Me 163 요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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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세계대전 당시

 

최고의속도를 자랑했었던 Me 163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Me 163 Komet, 코멧(Komet)은 혜성을 뜻하며,

 

Me 163 전투기의 명칭이기도 합니다.

 

Me 163은 명칭인 혜성처럼 불을 내뿜으며

 

 그 어느 항공기보다도 빠르게 비행하였으며,

 

전투기에 로켓엔진을 탑재하여

 

시속 960Km의 빠른 속도를 내었으며

 

강력한 화력까지 갖춰 연합군 공군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나,

 

 너무 늦게 탄생한 데다가 코멧 자체의

 

약점들로 인하여 빛을 보지못한

 

비운의 혁신적인 전투기입니다.

 

 

사실, 로켓 추진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었습니다.

 

화약 추진을 통한 로켓 사용은

 

19세기 초부터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로켓 엔진을 항공기에 달았다는점은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Me 163 코메트입니다!

 

 

코메트가 개발되었던 2차 세계대전 후반기에

 

 독일 본토를 주로 공격하던 연합군의

 

중폭격기들의 비행 고도를 감안하자면

 

폭격기 요격을 위해 알렉산더 리피슈 박사가 개발한

 

 Me 163은 순식간에 3만 피트(9000m)로

 

날아오를수 있어야했습니다.


 

알렉산더 리피슈 박사

 

그에 따라 Me 163은 10000미터의 고도를 단 3분여만에  

 

도달할수있는 경이적인 상승속도를 갖게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강력한 MK-108기관포를 2문을 탑재하여

 

순식간에 연합군 폭격기들을 격파할수있는

 

 막강한 화력도 갖추었습니다.

 

MK-108기관포

 

그러나, Me 163의 연료는 코메트가 이륙하고나서

 

 단 8분도 안되어 바닥이 나버렸고,

 

이륙하는데만도 연료소모가 컸으며,

 

 항속거리는 40Km에 불과하였습니다.

 

결국, 연합군 폭격기가 접근해올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으며,

 

그에 따라 Me 163은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연합군 폭격기를 격추해야했습니다.

 

 

Me 163의 운용법

 

1.연합군 폭격기가 사정권 안에 들면

 

이륙을 해서 폭격기 편대가 있는 상공 9000미터

 

지점에서 약 1km 높은지점으로 간다

 

 

 

2.타겟을 하나 고른뒤, 빠른속도로 비스듬히

 

 하강을 하면서 Mk-108 기관포로 요격을 한다.

 

3.곧바로 역하강를 한후 2.의 과정을 반복한다.

 

4.귀환한다.

 

 

 

위의 과정처럼 간단하고 빠른 운용법을 사용하면서

 

 고작 2대를 격추하는 와중에도 연료는 바닥이 났고,

 

 그나마 Me 163의 원형기가 글라이더여서

 

활강을 해서 착륙할수 있었으나,

 

 활강을 통해 하강을 할때조차 속도가 엄청나서

 

 착륙도중 외부충격을 받아 폭발하는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코메트가 사용하는 연료의 위험성이었습니다.

 

코메트는 두 연료가 섞이면서 로켓추진력을

 

 내도록 설계되었으며,

 

그중 T-연료는 과산화수소, C-연료는

 

 메탄올과 물이 섞인 수산화물이었습니다.

 

두 연료는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야했습니다.

 

 아무렇게나 섞으면 큰 폭발이 일어나는데,

 

육안으로도 구별이 잘 되지않아

 

종종 큰 참사가 일어나곤 했습니다

 

이에 철저한 안전수칙이 주어지게됩니다.


 

 

 

 우선, 연료를 주입하기전에 주위를 물로 깨끗이 닦아야했고,

 

 T-연료 요원은 C-연료의 탱크와 요원이

 

완전히 물러난 후에야 접근할수있었습니다. 

 

 이렇게 조심을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코메트가 이륙중,

 

착륙중 또는 연료주입중에 폭발했습니다.

 

Me 163은 Me 262와 마찬가지로 기지에

 

착륙할때 연합군 전투기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착륙중, 이륙중 또는 연료주입중에 폭발할지도 몰랐고,

 

착륙할때는 엔진을 끄고 활강을 통해 비교적

 

느린속도로 하강을 해야하므로

 

연합군 전투기가 기습을 하면 꼼짝없이

 

당하는것이 Me 163의 운명이었습니다.

 

 

Me-163의 효율성: 날개가 바깥쪽으로 갈수록 뒤로 쳐져있는 후퇴익

 

코메트의 단점: 착륙을 무사히 한다 하더라도 위와 같이 특수 기계를 이용해서 기지로 운반해와야했습니다


 

추락한 Me 163


 

 

당시 독일의 상황은 너무나도 비참해서 전투기에 

 

결함이 있어도 전투에 투입하곤 했고,

 

 시제기나 다음없는 Me 163을 전투에

 

투입하기도 하였습니다.

 

1944년 8월 16일에 Me 163의 첫 성과가 기록되었고,

 

곧바로 본격적인 생산명령이 하달되게됩니다.

 

300여대의 코메트가 생산되었지만,

 

이들이 요격한 연합군 폭격기는 단 9대뿐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코메트가 실패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그 빠른 속도였습니다.


 

연합군의 중폭격기들은 시속 300-400Km도

 

안되는 속도로 비행을 하였지만,

 

코메트는 시속 640Km의 속도로 뒤따라갔습니다.

 

제대로 조준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죠.

 

 

 

 

독일은 곧 그에따른 효과적인 대처법을 만들어냅니다.

 

코메트에 위로 향해있는 기관포들을 탑재하고,

 

기관포들에 광전지를 연결해서

 

Me 163 코메트가 연합군 폭격기의

 

아래를 지나갈때 그림자가 생기면

 

 자동으로 발사되도록 한것입니다.

 

이렇듯 혁신적인 기술들을 집합시켰음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도 못하고 손도 많이가는

 

 코메트를 독일은 끝까지 밀어주었고

 

코메트에 바퀴를 단 형태인 Me 263을 개발하였ㅅ브니다. 

 

하지만, Me 263은 전쟁에 참전하지 못합니다.


 

 

.

Me 263

 

결론적으로, Me 163과 그 후속작인 Me 263은 이렇다

 

 할 성과도 못내고 오히려 파괴된 수가

 

격추수보다 많았으며,

 

Me 262 제트전투기와 함께 2차 대전,

 

 독일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비운의 명작이었습니다.

 

Me 262

 

2차세계대전 종전으로부터 40여년이 지난

 

 1980년대에는 로켓 추진장치를 단 우주선이

 

발사되었다가 무사히 지구에 안착했습니다.

 

하지만, Me 163 개발의 장본인이었던

 

알렉산더 리피슈 박사는 1976년에 사망해

 

자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장면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Me 163에 탑승하는 조종사, 코메트는 크기가 작았습니다.

길이: 5.98m 폭: 9.33m, 높이: 2.75m


 

 

 

출처및참고자료:영문위키.구글 


 

CP-2023-0217@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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