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의 용병 상남중에 상남자
프랑스 외인부대에 대해 알아볼게요!
인류 역사상 두번째로
오래된 직업 “용병“
지금의 용병은 흔히 “민간군사기업“(PMC)에
채용되는게 보통이지만…
한 나라가 직접 선발 후 실전배치
시키는 용병부대가 있는데
바로 그 유명한 “프랑스 외인부대“에요
“용기를 버리느니 차라리 목숨을 버리겠다.“
(프랑스 외인부대의 신조)
창설 배경
과거 제국주의 시절, 프랑스의 식민지 중
하나인 알제리에서 큰 반란이 일어나게되요
프랑스 국왕 루이 필리프 1세는
이 반란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다,
고심 끝에 찾은 방법이
국왕에게 벨기에출신 모험가
라크로와라는 사람이 제안을한방법이였어요
바로 5개 대대의 용병부대를
창설해 진압하는 것이였어요.
이 사건이 오늘날의
“프랑스 외인부대“
의 창설계기입니다.
<외인부대의 마크>
활동기간 : 1831년 3월 10일 ~ 현재
국가 : 프랑스
병과 : 혼성군
종류 : 외인부대
역활 : 전투부대
규모 : 약 7,700명
본부 : 오바뉴
별명 : La Légion (영어: The Legion)
군가 : 부댕 (Le Boudin)
지휘관 : 크리스토프 드 생카마 준장
기념일 : 4월 30일 (카메론 전투)
<65명의 외인부대가 2천명의
멕시코 육군과 싸워 5명만 남고 전멸했다.>
창설된 후 알제리의 반군을
성공적으로 진압함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무수한 업적을 만든
프랑스 외인부대는
그 여파로 만들어진 영화도 있어요.
<영화 스페셜포스>
(외인부대 내에서 최정예 부대가
인질이 된 여인을 구출하는 내용)
부대 구성
입대 과정
이런 용병부대의
선발은 어떠할까요
과거에는 주로 범죄자 위주로
선발을 진행했어요
그렇다면 오늘날도 과연
범죄자 위주로 선발할까요?
그건아니에요.
러시아 전직 스페츠나츠 요원도
대거 들어오고 있고,
동유럽의 우수한 군인들도 들어오고 있고,
아시아 각국의 특수부대원들도 들어오고 있고,
가난과 내전으로 부터 벗어나고
새로운 삶과 돈에 대한 열망으로
어려서 부터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입대하는 이들도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 성인들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불가능 나라 = 북한 , 쿠바 , 시리아 )
지원이 가능한 나이는 만 17세~40세
남자들만 해당돼요
또한 그렇듯이 불어(프랑스어)도
기본적으로 알야해요.
<프랑스 외인부대원들>
무전내용이나 교관의 말을
어느정도 알아야 겠죠.
(입대후에도 프랑스어를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이렇듯 전세계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오는
프랑스 외인부대의 경쟁률은
매우 높다고 할수 있어요.
훈련도 매우 혹독하다고 합니다
<외인부대 극한의 혹한기훈련>
4개월 동안의 혹독한 훈련을
마지막까지 견디고 통과하면,
5년 동안의 복무 기간을 가지면서 용병부대인
프랑스 외인부대원의 일원이 되는거에요.
프랑스 외인부대는 소수의 정예군이
많은 적군을 상대로 승리할수 있는
정말 지옥같은 훈련을 시켜요.
체력과 담력을 키운뒤
적진에 투입되기위해
훈력목표를 세계 최강부대의
기준으로 받구요.
프랑스 정규군보다
더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습니다.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적들
1. 프랑스 식민지 내의 전쟁 및 파병
2. 1차세계대전 참전
3. 2차세계대전 참전 (아프리카)
4. 6.25전쟁 파병
5. 베트남 전쟁 파병
제국주의에 걸쳐 냉전시대까지 등등,
참전한 기록이 있고,
현대전 참전기록
1. 사라예보 내전
2. 걸프전
등의 전쟁에서 참전을 하였어요
보기와 같이 하는일은
분쟁지역에서 파병을 하거나,
용병답게 프랑스 자국 병사들의
일들을 대신 하며,
전쟁에서 최전방으로 다른 부대보다 빠르게
투입하는 등, 각종 일들을 맡고 있어요.
지금도 분쟁지역에서 파병이 오가는 중이에요.
그럼 자세히 한번 알아볼까요
프랑스 정부는 훈련을 통과한
최초의 외인부대 요원을
5개 대대 규모로 키웠어요.
이 외에도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않는
병과에까지 인원을 확대해
알제리 반란을 진압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후부터 프랑스 외인부대는
프랑스 해외 파견군의 주력으로
등장하기 시작하구요.
훗날 많은 전투에서 강력하고
용감한 군대로 명성을 얻으며
오늘에 이르고있습니다.
외인부대는 육해공이 따로 구분되지 않을만큼
정말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외인부대의
1837년 콩스탕틴전투와
1863년 카메론전투는
신화적인 전투로 세계에
널리알려지고
외인부대의 찬란한
역사로 남습니다.
먼저 콩스탕틴 전투에서
있었던 일화인데
전투부대의 대령 미셀 콤 부대장은
승리의 낭보를 직접 상관인 여단장에거
전하기 위해 여단본부에 들려서
직접보고하고있었어요.
부대장 대령 미셀 콤은 이미 가슴에
두 군데 적으로부터 맞은 총탄으로
쓰러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보고를하고있던거였습니다.
여단장은 부대장의 승리의 보고를
받던 중 제지를 시키면서
대령에게 물었습니다.
“이봐! 콤 대령 귀관은
지금 부상이 심한것 같지않은가”
“지금 자네 상태가 어떠한가?”
콤 대령은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이렇게 대답했다고합니다.
“저는 이미 전사했습니다.”
다음날 콤 대령은 결국 사망했다고합니다.
카메론 전투에서도
있었던 일화에요
외인부대는 프랑스에 대한 애국심보다
부대에 대한 충성심을 우선으로해요
1863년 카메론 전투는
2천여명의 멕시코 군과
프랑스 외인부대원 60여명이 치룬
상상을 초원하는 정말
치열한 전투였어요.
식량은 물론이고
단 한방울의 몰도없이 유일하게
남은 것은 단 한 발씩에 가까운 실탄과
6명의 대원뿐이였습니다.
더 이상은 물러설 곳도 후퇴할곳도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실탄 한발씩을 쏜 뒤 그들은
항복하기보다는 총검을 착검하고
마지막 돌격으로 중과부적의
백병전을 벌이게 되지만
결국 장렬히 전사하게됩니다.
1892년 전투가 끝나고 프랑스 정부는
이곳에 기념비를 세웁니다.
“60여 명도 안되는
사나이들이 적의 부대와
맞서 버티고 서있었다.
그들의 힘은 적의 부대를 압도했으며,
용기를 버리지않고 목숨을 기꺼이 버렸던
이들은 우리 프랑스의
위대한 군인들이었다”라고…
혜택
외인부대를 나오면 각종 공공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5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고 3년동안
세금을 납부하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해요
프랑스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거죠.
월급은 처음에는 낮은계급으로 150만원정도
지급되고 열심히 복무하고 호봉이 조금올라가면
700만원이상으로 받을수있다고합니다.
그리고 가끔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처럼
위험지역으로 파병을 가게되면
추가수당이 붙어 300만원정도
보너스로받고 거기에 기타보너스까지
합치면 웬만한 특수부대 뺨치는
월급을 받는다고할수있어요.
혹시나 외인부대에 입대하고싶으신분!
외인부대는..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있기에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하고 험난한작전에는
프랑스 정규군이 아닌 외인부대가
투입됩니다..
<외인부대에서 일어나는 고참들에 가혹행위>
<미 해병대와 프랑스 외인부대>
끝으로…
용병이란 고용주에게
보수를 받고 복무하며
계약조건에 따라서
아군이나 적군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소속을 바꾸는 군인을 말해요
충성심과 용기가 없으면
용병이 되기란 불가능해요
사진 및 참고자료 : 구글. 위키백과.캐피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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