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8강전에서 대한민국과 호주가 격돌하는 경기가 오는 3일 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에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tvN과 tvN SPORTS,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tvN과 tvN SPORTS는 배성재 캐스터와 전 축구 선수 박주호, 김환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아 오전 0시 10분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쿠팡플레이는 한준희 해설위원, 이근호 해설위원, 정용검 캐스터가 진행하는 프리뷰쇼를 포함하여 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8강전을 포함해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24개 참가국의 전 경기를 쿠팡 와우회원들에게 제공하며, 경기 결과에 어울리는 맞춤 엔딩곡으로 경기의 마지막까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팀은 이번 8강전에서 체력 안배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주요 선수들이 1회 옐로우카드를 받은 상황에서 호주와의 경기에서 추가 경고를 받게 되면 4강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번 8강전은 대한민국 축구의 진출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경기로,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어떤 전략으로 맞서고, 어떤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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