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옷이 통관이 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안와서 존나 똥줄타다 행사전날에 반차쓰고 나와서 2시에 받은 옷 뜯고 바로 출발함
인생살면서 택배가 제일 반가운 순간이었다 ㄹㅇ
옷 제대로 온건지 확인만하고 세팅할거 전날에 챙겨논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함
금요일에 숙소가는데 비와서 씨불씨불 거리면서 들어감
숙소 들어가자마자 짐풀고 세팅하고 저녁먹고 세팅하고 칼같이 숙면
(팩 안챙겨가서 좀 꼴받음)
아 참고로 내가 이번 scf 양일 코스한 캐릭터는 우마무스메의 ‘젠노 롭 로이’ 라는 캐릭터야
솔직히 한섭은 아직 미실장상태고 말딸 일섭하거나 하드하게 파는사람아니면 못알아봤을걸로 예상함
나름 애정있는 캐릭터고 마침 일요일에 트윈할 친구가 라이스 샤워라서 같은 룸메이트인 젠노를 하기로 결심했었음
근데 생각보다 장식이 너무많아서 입는데 좀 애먹음…
SCF 동아리 부스에 살거좀 있는지 기대했는데 무슨 탈모온 내 미래 머리마냥 휑휑해서 좀 실망함
다음에는 행사 잘 끝난거 소문나서 꽉꽉찻으면 좋겠음
대신 이타샤 따로 전시해둔건 진짜 맘에들었음 (절대 말딸 이타샤있어서 그런거 맞음)
차주분 애정캐릭들이 하나같이 나와 같아서 존나 고마웠다.
최애가 타키온이라 존나 기분좋은표정맞음
🙂
나도 돈있으면 하고싶다
아니쿠레 처음가봤는데 진짜 재밌었음
마지막에 말딸나와서 한바퀴 뛰고 춤췄는데 장식들 날라가서 좀 고생함;
일요일은 라이스랑 같이 댕겼다. (라이스옷 풀셋으로 내가 사줌)
역시 라이스는 인지도있는 캐릭이라 다들 알아보더라
내가 사준옷으로 막 사진찍히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음
트레이너씨도 구해서 말딸밈 하나 찍음
이런 짤인데
행사전에 트레이너 코스해줄 친구 찾아서 들박해가지고 부탁함
성공 ^^b
라이스도 칼 차고 다니고 젠노도 고유기 씬에서 칼을 휘두르기때문에 일요일에는 칼을 차고 다녔다.
칼들고도 같이 찍음 ^^
행사에서 누구랑 같이 다니는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갤촬도 나름 웃기게 나온거같아서 기분좋음
그리고 혹시 나랑 찍은 사진있으면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길 바란다.
코스앤코믹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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