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매체는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 타깃이 된 이스파한 지역의 핵시설이 안전하다고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매체 타스님 뉴스는 “이스파한 주변 핵시설들이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도했다.
다른 이란 매체들도 같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스파한 일대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보도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었지만, 이후 이란 당국자는 미사일 공격은 아니며 드론 3대를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통신 IRNA 역시 “어떠한 대규모 공중 위협이나 폭발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활성화된 적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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