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에스알(SR)이 국제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SR은 네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교통 환경이 열악해 필요 용품을 구하기 힘든 네팔의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엄홍길 휴먼재단’을 통해 교복과 가방 등 학생들의 학용품을 제공하고,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네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개발 국가 지원을 위한 세계적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지구촌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R은 2022년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난민에게 기부금 770만원을 전달해 의료와 식량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긴급지원금 700만원과 SRT 굿즈 양말 1천족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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