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포스터를 훼손한 혐의로 이스라엘 국적의 음악대학 교수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교수는 지난 2월 게시된 포스터 여러 장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당 포스터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규탄하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2009년 서울대에 임용된 해당 교수는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재물손괴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게 됩니다.
jjubika1@naver.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