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박종혁 기자] ‘GAZA K-POP 댄스 스튜디오’가 일본에서 케이팝 안무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붙인다.
케이팝 전문 스튜디오 GAZA K-POP 댄스 스튜디오가 23일 일본 요코하마에 2호점(아이돌 아카데미)을 오픈했다.
GAZA K-POP 스튜디오는 한일부부이자 HOT의 콘서트 댄서로 활동했던 김용민 과 오오하시 무츠미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18년 도쿄 신주쿠에 1호점 오픈 후, 1000 명의 회원과 일본 내 케이팝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케이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일본내 케이팝 댄스 버스킹 유행을 선도한 스튜디오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요코하마 스튜디오에서는 케이팝 대중화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 아이돌 발굴에 돌입한다. 전문적인 아이돌을 꿈꾸는 일본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육성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김용민 GAZA K-POP 댄스 스튜디오 대표는 퍼블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스튜디오는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케이팝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케이팝 안무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우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학생들이 하나둘씩 케이팝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MNET에서 방영 예정인 대규모 오디션 프로젝트 I-land2에 출연할 유이코가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일본의 케이팝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GAZA 케이팝 댄스 스튜디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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