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이동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꿈에 날개를 달고 날아보자’라는 주제로 2024년 진로과학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로과학축제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 향상과 미래 직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수준별 맞춤 체험활동 부스 △과학 부스(인공지능 로봇팔 만들기 외 17개) △진로 부스(액세서리 디자이너 외 8개) 등을 운영했으며 이 밖에 학부모회에서 간식존과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용인이동초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렇게 행복해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학부모로서 참여해보니 좀 더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봉영 용인이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며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고 다양한 직업 이해 및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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