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SJ산림조합금융(이하 산림조합금융)이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카드를 선보인다. 산림조합금융은 최근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Fores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레스트 체크카드 혜택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4개 그룹별 월 2500원 한도 내 통합 1만원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금융조합은 “이번 포레스트 카드는 ‘생활 속 진짜 쉼(Rest)을 위한(For) 카드’라는 콘셉트로 준비됐다”며 “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카페·숙박·OTT 분야 가맹점을 통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산림조합금융은 또한 한시적 이벤트로 오는 5월 15일까지 포레스트 체크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777명에게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트 체크카드는 산림조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면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과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이나 인터넷뱅킹 공지사항,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은 “포레스트 카드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MZ세대 소비 감성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소비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고안했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금융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트 체크카드의 캐시백 서비스 혜택이 가능한 가맹점은 숙박앱(야놀자, 야놀자트래블, 여기어떄)·휴양시설(휴양림),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카페(스타벅스, 투썸, 이디야, 커피빈, 아티제, 폴바셋),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산림조합매장 및 OTT·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멜론, 지니, 플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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