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21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차세대 인재 확보 및 글로벌사업과 하이테크, 데이터센터 등 전략적 사업 확대를 위해 이뤄진다는 게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
채용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의 건설사업관리(PM) 직무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인 동시에 7월 입사가 가능한 자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 및 기계·설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와 제2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1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미글로벌은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과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이 확정된 신입사원에게는 6개월간의 해외 건설현장 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캐나다·영국·헝가리·폴란드·사우디 등 해외 법인 및 현장 프로젝트 파견을 통한 실습과 함께 글로벌 PM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대출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의 학자금 지원 △셋째 출산 시 특진 등 임직원들의 결혼·출산·육아 지원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