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가 첫 픽업트럭 샤크의 개요를 공개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5,457mm, 너비 1,971mm, 높이 1,925mm, 휠베이스 3,260mm다. BYD의 DM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O는 오프로드, DM은 듀얼 모드를 의미한다.
전기모터는 앞 최대출력 170kW, 최대토크 310Nm, 뒤 150kW, 340Nm를 발휘하는 듀얼 모터로 구동된다. 0~100km/h가속성능 5.7초, 최고속도 160km/h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2차 전지는 축적용량 29.58kWh 의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EV모드 주행 거리는 100km, 통합 840km(NEDC 기준)이다. 100km당 7.5L의 연료를 소비한다.
대시보드는 10.25인치 LCD 스크린, 12.8인치 센터 스크린, 12인치 HUD가 탑재됐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한다.
BYD는 현지 시간 오전 10시 30분(5월 15일 베이징 시간 오전 12시 30분)에 BYD 샤크를 멕시코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데뷔한다는 것은 중국 시장보다는 주로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에서는 픽업트럭을 경트럭으로 분류해 세단, SUV, MPV 등 일반 승용차 모델에 비해 규제가 많다.
글로벌오토뉴스CP-2022-0212@fastviewkorea.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