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사태, 수백명 사망 추정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의 뜻
부상자들 조속한 회복 기원”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파푸아뉴기니독립국 엥가주(州)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에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비극적인 산사태에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문으로 작성됐다.
이어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26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엥가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개 이상 마을이 매몰됐으며, 사망자가 67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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