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친, 중국 2024년 5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헝친 2024 글로벌 투자 촉진 콘퍼런스(Hengqin 2024 Global Investment Promotion Conference)’가 5월 26일 다양한 분과별 세션과 함께 막을 올렸다. 류셴파(Liu Xianfa) 중국 외교부 마카오특별행정구 국장, 레이 웨이농(Lei Wai Nong) 헝친 광둥-마카오 심층협력구(Guangdong-Macao In-Depth Cooperation Zone) 집행위원회 부장, 황즈하오(Huang Zhihao) 중국공산당 주하이시위원회(Zhuhai Municipal Committee) 부서기 겸 주하이 시장, 그 외 녜신핑(Nie Xinping), 푸융거(Fu Yongge), 쑤쿤(Su Kun) 헝친 광둥-마카오 심층협력구 집행위원회 부주임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카오의 비즈니스 협회와 국내외 유명 기업에서도 1000명이 넘는 투자자가 콘퍼런스를 찾았고, 포르투갈, 브라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2개 국가와 지역에서도 참석하는 등 작년보다 참가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레이 웨이농(Lei Wai Nong) 부장은 연설에서 “헝친이 현재 무역과 투자의 기회가 함께 맞물린 ‘황금기’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모든 기업가에게 “헝친에 투자하고 새로운 발전 기회를 함께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쑤쿤(Su Kun) 부주임은 협력구의 개방적인 투자 환경에 대해 소개하며, 최근 분선관리(分線管理, 헝친과 마카오 및 중국 본토와의 지역별 교통•면세 혜택)를 시행한 이후 4대 신산업이 상당한 진전과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웨이브(Wisewave (Zhuhai) Technology Co., Ltd.)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차이나(Airbus Helicopters China) 대표는 헝친 투자 개발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마카오와 헝친의 연구원, 학자, 기업가 9명이 ‘헝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6명의 ‘헝친 홍보모델’과 함께 헝친을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헝친 홍보대사’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 시리즈는 6월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최근 몇 년간 헝친 광둥-마카오 심층협력구에서 이뤄낸 발전의 결실을 보여주는 4대 신산업에 대한 전시회다. 5월 26일 저녁 기준 총 6만 9000여 명 이상 이 온라인으로 콘퍼런스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5월 27일에는 집적 회로(IC), 중국 중의학, 브랜드 산업, 현대 금융, 문화•관광, 전시•컨벤션, 비즈니스 무역, 국경 간 전자상거래(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산업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화와 협력을 위한 다리 구축을 위한 일련의 분과별 세션이 열렸다.
PR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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