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한국의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과 손 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12월 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관련 팝업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다.
떠그클럽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독특한 디자인과 브랜드 컬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으며, 무신사와 일본 도쿄에서도 쇼룸을 열며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휠라는 1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를 자랑하며, 최근 헤일리 비버와 한소희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휠라는 자신들의 헤리티지에 떠그클럽의 젊고 열정적인 무드를 더해 새로운 팬덤을 확장할 계획이다.
협업 컬렉션에는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드래곤 부츠, 레플리카2002 슈즈, 후드티,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모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드래곤 부츠는 뿔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레플리카2002는 떠그클럽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재해석되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협업 컬렉션은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위치한 떠그클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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