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위해 런던을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수트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현대적인 스타일과 세련미를 강조한 슈트 룩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샬라메는 어두운 컬러 톤의 스트라이프 슈트를 선보였다. 길고 세로로 배열된 스트라이프는 키를 높여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줬으며, 잘 맞는 핏의 자켓과 슬림한 바지는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맞춤 슈트의 특징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가 선택한 부츠는 전통적인 슈트 신발과는 달리 더욱 튼튼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줬다. 이는 전체 룩에 젊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여러 개의 반지로 장식된 손가락은 개성을 강조하며, 전통적인 정장 스타일에 현대적인 트위스트를 추가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고전적인 슈트 착용법에서 벗어나 개성과 현대적인 패션 감각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경향을 반영한다. 샬라메의 이번 스타일링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을 대표하는 예로 손꼽힌다.
영화 ‘웡카’는 2024년 1월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이 작품에서 윌리 웡카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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