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끝판왕 헤네시 퍼포먼스로 재탄생한 포드 F-150
미국에서 많은 차량들을 튜닝하는 것은 물론 독자 모델까지 개발해내는 유명한 자동차 튜닝사이자 제조사인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이 포드 차량의 베스트 셀러 F-150을 튜닝한 ‘2024 헤네시 베놈 775 F-150’ 을 공개하며 픽업트럭의 초고성능화를 다시한번 증명했다.
이전에도 포드 F-150을 통해 다양한 튜닝모델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작품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들의 손을 거치면 하이퍼카가 로켓이 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튜닝의 끝판왕을 달리는 헤네시의 작품을 알아보자
포드 F-150은 어떤차?
헤네시의 튜닝의 수준을 보려면 원판을 알아야 하겠다. 포드의 베스트 셀러이자 미국내 픽업 트럭의 대명사와 같은 F-150은 현재 14세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기본형, 랩터, 래틀러, 랩터R 등 다양한 파생형을 자랑한다.
엔진으로 분류하면, 2.7 V6 에코부스트 엔진, 3.0 V6 DOHC디젤, 3,3 V6사이클론, 3.5 V6, 5.0 코요테, 5.2 V8 슈퍼차지 등 종에 이른다. 적게는 250마력에서 700마력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F-150의 바리에이션을 보면, 헤네시의 튜닝이 어떻게 새로움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된다.
헤네시 역시 튜닝명가 답다
헤네시의 자신감은 모델명에서부터 확인이 된다 ‘2024 헤네시 베놈 775 F-150’에서 775의 숫자가 그 자신감의 상징이다. 바로 775마력의 괴물의 탄생이라는 압도적 성능을 튜닝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기존 F-150모델도 5.2 V8슈퍼차지 엔진에서 700마력이 겨우 가능하였는데 그것보다 75마력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기존 장착된 V8 5.0 코요테 엔진에 3리터급 슈퍼차저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775마력으로 ㅐ당 엔진의 400마력을 배 가까이 업그레이드 했다. 게다가 3.6초의 크기에 걸맞는 압도적 성능을 보인다.
성능대비 수수한 외관
크루캡 바디타입을 선택한 것은 스테디한 선택으로 보인다. 가장 대중적인 바디타입이며 넓은 2열 공간을 갖추어 대중적이다.
외관 튜닝은 압도적 성능의 파워트레인과 대비되는 과하지 않은 튜닝을 하였다. 들끓는 엔진의 성능을 뿜어내는 배기 시스템은 우측 후방으로 빼내고 창조자 헤네시의 레터링으로 간결하게 마무리 했다. 큰 머플러나 스포일러로 떡칠해 ‘나 고성능이요’하는 요란함 없이 간결하면서 고상한 느낌으로 마무리 했다.
별도의 오프로드 키트는 험지 주행에 자신감을 더한다. 베놈의 이름에 걸맞는베놈 프론트 범퍼와 전면부 LED 라이트, 스무스 펜더 플레어가 적용된다.
타이어부는 20인치 휠에 35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적용된다 775마력을 온전히 땅에 전달하며 ‘베놈’이 대지를 박차고 나아가게 만든다.
강력한 성능을 제어할 브레이크는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775마리의 ‘한혈마’를 제어한다. 또한 주행에서 와일드함을 제어하고 험지를 자신감있게 돌파할 6인치 리프트킷 서스펜션이 장착되었다.
250대 한정판매
이번 차량은 250대 한정 생산에 3년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이미 수많은 튜닝 차량 판매의 자신감과 주행테스트로 완벽에 가까운 품질로 초고성능 픽업트럭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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