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주연으로
제대로 히트친 배우 정우성
그의 자동차에 관심 쏠렸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엄청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줄거리뿐 아니라 출연한 배우들의 열연에도 박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다. 서울의 봄은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주연으로, 12.12 군사 반란 사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정우성은 수경사 장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오랜만에 엄청난 임팩트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동시에 그가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서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 과거 고급 외제차들을 소유한 것이 포착되었다는 소식이다. 함께 알아보자.
110년의 역사의
애스턴 마틴 라피드 S
다른 유명 배우들에 비해 그가 직접적으로 그의 차를 공개한 적은 없다.
하지만 과거 애스턴 마틴 라피드를 타고 있는 모습들이 더러 포착되었다.
라피드는 110년 역사의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에서 2010년부터 생산했던 대형 스포츠 세단으로, 2020년 단종됐다. 정우성은 2015년식 라피드 S를 소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스턴 마틴의 이름 값에 걸맞게 6.0L V12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560마력과 최대 토크 63.2kg.m의 고성능을 발휘했다. 거기다 제로백은 4.4초, 최고 속도는 327km/h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스포츠 세단 다운 매끈하고 날렵한 실루엣을 자랑했으며, 내부 역시 럭셔리카의 진수를 보여주고, 변속기 레버 대신 센터패시아에 버튼이 탑재되었다. 당시, 가격이 무려 3억 3,350만 원이었다.
전 세계적 호평 받는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포착된 그의 두 번째 차량은 바로 마세라티의 콰트로 포르테였다.
해당 모델은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에서 생산하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이며, 플래그십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5세대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유명한 모델인데, 정우성이 해당 세대의 한정판 모델인 GTS를 소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체는 전장 5,100mm, 전폭 1,895mm, 전고 1,425mm, 휠베이스 3,065mm로 긴 크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4.7L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450마력과 최대 토크 52kg.m의 성능을 발휘했다. 또한 최고 속도는 287km/h, 제로백은 5초를 기록했으며, 당시 판매 가격은 2억 2,410만 원이었다.
자동차 모델 활동도
다양하게 맡은 바 있어
이 밖에도 그는 과거 렉서스 GS450h 스포츠와 쉐보레 트레버스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방송을 통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CEO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우성과 럭셔리한 차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서울의 봄 이외에도 최근 막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화가 역을 맡아 그를 대체할 배우가 없을 정도라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에 함께 출연하며,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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