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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까지 쓴다고? 한 번 사면 뽕 뽑는 유모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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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테스트

 

유모차를 처음 구매하는 초보 부모들, 예비 부모들은 과연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디럭스는 무엇이고 휴대용은 무엇이며 절충형은 또 무엇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디럭스는 안정적이고 흔들림이 없어 신생아도 사용 가능한 대신 무게가 많이 나가 번거로움이 있고, 휴대용은 가볍지만 다소 흔들림이 있어 아이가 좀 큰 뒤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절충형은 이 두 가지의 중간 형태다. 이 세 가지 형태 중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은 단연 휴대용이다. 기내 반입도 대부분 가능하고 아이가 커서 여섯 살까지도 종종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신생아기에 잠깐 사용할 제품보다 더 공들여 골라야 한다. 과연 어떤 제품이 나와 우리 아기에게 맞을지 이 중에서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타보

 

타보 플렉스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국내 15㎏ 기준 안전검사 합격(KC), 유럽 22㎏ 기준 안전검사 합격(EN-1888)에 그치지 않고 23㎏이라는 더 높은 한계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안전에 완벽을 기했다. T자 형태의 튼튼한 가드로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4륜 독립 서스펜션과 부드러운 핸들링, 넓은 핸들폭으로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하며 엉덩이가 깊은 버킷형 시트 구조로 아이가 흘러내리지 않는다.

 

리안

 

리안 그램플러스는 UV 차단 캐노피와 생활방수, 더욱 쉬워진 원터치 퀵폴딩 기능으로 보다 간편한 외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넓은 시트와 높은 캐노피로 아이가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를 세워도, 눕혀도, 한 손으로도 쉽게 폴딩이 가능하다. 한 손으로도 등받이 레버 조절이 가능해 잠든 아이를 부드럽게 눕힐 수 있고 저중심 설계로 뒤로 45도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뒤로 넘어가지 않고 똑바로 다시 선다.

 

와이업 지니

 

와이업 지니는 국내 유모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 유모차와 동일한 안전인증인 A형 유모차 안전인증을 받아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다. 바닥에 차양막이 닿지 않는 셀프 스탠딩 기능, 부모와 가까운 눈맞춤을 위한 하이포지션, 각도 조절 발받침, 등받이 각도 95~180도 등 부모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아이가 탑승하기 편안한 디테일들을 다수 갖추고 있다.

 

잉글레시나 퀴드2

 

잉글레시나 퀴드2는 유럽인증테스트를 통과한 견고한 프레임과 시트로 신생아부터 22㎏의 아이까지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폴딩 시 커피 2잔 사이즈인 17.5㎝의 슬림한 폭으로 차량 좌석 사이 등 좁은 공간에도 보관 가능하며 깔끔한 셀프 스탠딩도 가능하다. 최상급 베어링 시스템이 적용된 절충형급 바퀴 사이즈 덕분에 높은 턱도 부드럽게 밀기만 하면 쉽게 올라갈 수 있고, UFP 50+ 기능이 추가된 차양막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풀커버로 확장도 가능하다.

 

시크 롤리팝 미니

 

시크 롤리팝 미니는 넓은 장바구니로 많은 수납이 가능하고 지퍼 포켓, 탈부착 가능한 안전가드, 각도 조절 가능한 발받침 등 편리한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 햇빛을 막아주는 3단 캐노피는 UFP+50으로 아이 피부를 지켜주며 아이를 볼 수 있는 메쉬 창이 있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아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손으로 95도에서 175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버튼을 이용한 손쉬운 폴딩, 셀프 스탠딩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에이블에그 트라이크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유모차를 거부하기도 하는데, 일반 유모차와는 조금 다르게 생긴 에이블에그 트라이크는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다. 유모차가 아닌 유모카라 불리는 360도 양대면 시트로 아이가 엄마를 바라보고 앉을 수도, 앞을 보고 앉을 수도 있으며 부피도 작아 부담 없이 트렁크, 현관에 보관 가능하다. 피라미드형 구륜 구조로 하중이 효율적으로 분산되어 피로감이 적고 안전한 T바 안전가드, 연장헤드 탈부착 가능으로 큰 아이가 탑승해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킨즈

 

킨즈 에어플러스는 오토폴딩 기능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자동 폴딩이 가능하며 어깨끈과 손잡이, 보조바퀴가 장착되어 있어 이동 및 안정적인 셀프 스탠딩이 가능하다. 대용량 장바구니로 45리터까지 적재 가능하고 뒤로 넘어가지 않는 안전한 무게중심으로 장바구니에 50㎏을 넣어도 15도 경사로에서 넘어가지 않을 정도다. 또한 장바구니에 20리터를 적재한 상태에서도 접을 수 있고 이너매트, 시트, 캐노피, 트레이, T바, 핸드바 등이 모두 손쉽게 탈착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해밀턴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는 세계 유일의 비전자식 자동폴딩&언폴딩 시스템인 매직 폴드 메커니즘을 적용해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도 한 손으로 손쉽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신생아부터 최대 22㎏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터 안전벨트로 안전한 야간 주행 및 활동이 가능하고, 손쉽게 착용되는 마그네틱 매직버클로 채울 때는 빠르게, 풀 때는 버튼을 눌러 안전하게 풀 수 있다.

 

페도라


페도라 휴대용 유모차도 아이를 안고도 한 손으로 가볍게 터치해 자동 폴딩이 가능하다. 생활방수 및 자외선 확장형 캐노피와 서브 캐노피로 아늑한 공간을 제공해 아이 안정을 도와주고, 450㎜의 높은 시트 길이와 360㎜의 넓은 시트 너비로 넉넉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수한 통기성의 메쉬 소재를 폭넓게 사용해 열 많은 아이들에게도 쾌적하다.

 

썬데이허그

 

썬데이허그 휴대용 유모차는 기존 제품 대비, 동급 유모차 중 앞바퀴 사이 간격을 가장 넓게 설계해 주행 시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느낄 수 있다. 큰 바퀴 사이즈와 독립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노면 충격을 흡수해 안정적이며, 한 손으로 1초 퀵폴딩이 가능하다. 체어 위치를 높여 아이와 부모가 좀 더 쉽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26㎝의 콤팩트한 폴딩 사이즈로 더욱 편리한 이동 및 거치가 가능하다.
 

글 : 임수정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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