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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없으면 ‘많이’ 불편해지는 제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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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테스트

 

여름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기온만 보면 가을을 느껴볼 겨를도 없이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언제부터인가 뚜렷하게 구별되던 우리나라의 사계절 가운데 봄과 가을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겨울은 더욱 빨리 찾아오는 것 같다. 겨울이 오면 챙겨야 할 것이 많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기는 변화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올 겨울을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면서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챙겨야 할 필수템을 체크해보았다.

 

 

고성능 자동차 점프스타터

 

www . lunacommerce . co . kr | 79,900원

온도가 내려갈수록 배터리의 성능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건수가 폭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날은 평소 15분 정도면 도착하던 긴급출동이 한 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있어서 출근 또는 약속이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하려던 사용자는 낭패를 겪기도 한다. 이럴 때 미리 점프스타터 하나 장만해두면 기다릴 필요 없이 직접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 있다. 고성능 고성능 자동차 점프스타터는 방전된 12V 배터리 차량을 30초면 간단히 시동을 걸 수 있다. 또한 LED 비상조명을 내장해 어두운 곳을 비출 수도 있고, 야간 비상시 SOS 신호를 보낼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5V USB 출력단자와 4in1 멀티케이블을 제공해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도 있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조끼

 

www . murray . co . kr | 34,800원

정신없이 사느라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지내더라도 기온이 낮아지면 제일 먼저 몸이 알아차린다. 잠을 잘 때에도 얇은 홑이불만 덮고 자면 서늘함을 느껴 도톰한 이불이 필요해지고, 평상시에도 긴팔 상의만으로는 부족해 한 겹 더 입을 외투를 찾게 된다. 하지만 너무 두껍게 입다 보면 활동이 불편해지는데, 이럴 때 발열조끼 하나 걸쳐 입으면 두께감도 적어 활동도 편하면서 훨씬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조끼는 퀼팅 포인트 패딩에 극세사 기모 안감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내장될 발열 패드로 더욱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등과 허리 등 추위에 취약한 부위에 총 5개의 발열 패드를 적용해 발열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3단계 발열 조절로 상황에 맞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소매가 없는 조끼 형태이기 때문에 활동성이 뛰어나 겨울철 야외활동이나 스키, 보드 등 레저를 즐길 때에도 유용하며, 난방이 부족한 실내에서 입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

 

www . fix . co . kr | 29,800원

여름이 지나고 가을부터 이미 우리는 건조함에 휩싸여 있다. 입술이 갈라지면서 갑자기 체감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하는 건조함은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여름철 지나치게 높은 습도도 곰팡이 등의 발생에 원인이 되어서 제습기를 사용해야 하지만, 가을과 겨울의 건조함도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에 상당히 좋지 않아 가습기 사용이 권장된다. 특히 습도를 높여주면 바이러스의 활동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 요즘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걱정인 시기에는 가습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픽스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는 강력한 듀얼 분사로 시간당 최대 80㎖의 풍부한 분무량을 제공해 실내 습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으며, 650㎖의 대용량 물탱크를 채택해 최대 1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위 감지 센서를 탑재해 물이 부족하면 안전하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상단 물 투입구가 있어서 물탱크를 분리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충전식이기 때문에 전원 연결 없이 어디로든 이동과 사용이 편리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

 

 

 

808 바디풍

 

hu . co . kr / uqwjer | 209,000원

샤워 후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아도 아주 꼼꼼하게 닦지 않으면 온몸 구석구석 물기가 남게 된다. 여름철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겨울에는 남은 물기 때문에 서늘함이 느껴지기도 하며, 이로 인해 체온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옷을 입으면 찝찝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더 열심히 구석구석 수건으로 닦으면 좋겠지만 허리를 숙이고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임산부나 노인, 또는 환자의 경우에는 이 간단한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된다. 808 바디풍은 올라서기만 하면 아래에서 위쪽으로 바람이 나와 전신 구석구석의 물기를 빠르게 말려줘 훨씬 꼼꼼하고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발로 조작할 수 있어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온풍과 냉풍을 선택할 수 있어서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언제나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건조뿐만 아니라 체중 측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온 가족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카스 히팅 온열 빨래 건조대

 

www . cas . co . kr | 69,800원

빨래를 말릴 때에는 온도와 바람이 중요하다. 요즘은 아파트 생활이 많아지다 보니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빨래를 말리기는 어려운데, 이에 따라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때 온도가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지 않은 반지하나 원룸 등에서는 더욱이 빨래를 충분히 건조시키기 쉽지 않으며,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더더욱 힘들다. 카스 히팅 온열 빨래 건조대는 건조대 파이프에 20개의 열선이 내장되어서 약 55도까지 건조대의 온도가 올라가고 빨래 건조 시에는 약 75도까지 온도가 높아져 자연 건조 대비 60%의 시간을 단축해 빠르게 건조시키며, 느린 건조로 인해 옷에서 날 수 있는 퀴퀴한 냄새도 잡아준다. 또한 발생하는 열로 인한 대류난방 효과가 있어서 겨울철에는 좁은 실내의 보조 난방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소재로 가볍고 견고한 데다 녹이 슬지 않으며, 접이식 구조를 채택해 사용 후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좁은 실내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글 : 원수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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