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패턴은 봄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페미닌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올봄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플라워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 로맨틱한 감성을 일깨워 줄 플라워 블라우스를 빼놓을 수 없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으로 청순함을 유발하는 플라워 블라우스부터, 빅 사이즈 플라워 패턴으로 화려함을 뽐내는 플라워 블라우스까지! 올봄,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플라워 블라우스 10선을 만나본다.
프론트로우 X 유어네임히어
– Square neck Puff Sleeve Blouse
퍼프 슬리브가 매력적인 스퀘어 넥 플라워 블라우스는 FRONTROW X YOUR NAME HERE이 출시한 Square-neck Puff Sleeve Blouse다. 아일렛 원단을 사용해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내며, 앞, 뒤 허리라인 부분의 다트 디테일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7부 기장의 소매 밑단에 볼륨감을 주었고 트임으로 활동성까지 높였다.
보카바카 – Gemma Jacquard
Blouse
vocavaca(보카 바카)는 우아한 실루엣으로 프릴, 레이스, 플로럴 디테일을 활용하여 여성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Gemma Jacquard Blouse는 보카 바카의 시그니처 디자인 앨리스 블라우스에서 웨어러블하게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퍼프소매와 슬림한 허리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과하지 않은 컬러 믹스와 플라워 패턴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신스덴 – 로즈 스퀘어넥
블라우스
Sincethen(신스덴)은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긍정적이고, 즐겁게 지내자는 삶의 태도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단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어주는 플라워 블라우스를 찾는다면, 로즈 스퀘어 넥 블라우스가 제격일 것. 이 제품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즈 드레스와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 로맨틱한 무드의 패턴과 스퀘어 넥 라인, 풍성한 소매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BA&SH – 아이보리 플라워 면
긴팔블라우스
2003년 프랑스 파리 론칭 이후 모든 여성들에게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BA&SH. 아이보리 플라워 면 긴팔 블라우스는 화사한 플라워 바탕에 셔링 디테일을 포인트로 주어 감각적인 룩을 완성한다. 면 100%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반 버튼 여밈으로 착용까지 간편하다.
오앨 – FLOWER PUFF
SHIRRING BLOUSE
oh L(오 앨)은 자신만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빈티지 로맨틱 무드의 브랜드다. FLOWER PUFF SHIRRING BLOUSE는 은은한 플로럴 패턴의 시폰 소재로 제작되어 레트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단추를 믹스해 포인트를 주었고, 안감이 없어 약간의 비침이 있어 은근한 섹시미까지 더했다.
드뿌삐 – VINTAGE COLLAR
SHIRT,OLIVE FLOWER
de poupée(드뿌삐)는 70년대 레트로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키치 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는 브랜드다. VINTAGE COLLAR SHIRT, OLIVE FLOWER는 빈티지한 질감의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했으며 어깨에 셔링 디테일이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와이드 한 빅 칼라에 프릴이 포인트로 더해져 발랄한 룩을 연출한다.
오아이오아이- SQUARE NECK
SHIRRING BLOUSE
O!Oi는 디자이너 정예슬이 론칭한 브랜드로 유니크한 감성의 컬렉션들을 전개하고 있다. SQUARE NECK SHIRRING BLOUSE는 어깨, 단추의 배색 컬러와 스퀘어 넥이 포인트인 블라우스로, 잔잔한 플로워 패턴이 접목되어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어깨, 가슴 부분에 밴드 디테일이 더해져 슬림한 핏을 완성하고, 소매 부분에 스모킹 디테일을 넣어 페미닌한 무드를 높였다.
가니송 – Flower Wendy Blouse
가니송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해 가장 독창적이고 소장 가치 높은 상품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다. Flower Wendy Blouse는 차이나 칼라와 리본 여밈이 포인트로 시폰 소재를 사용해 여리여리한 무드를 뽐낸다. 튀지 않는 차분한 색감과 플라워 패턴으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러플이 어우러져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살롱드욘 – Flower Wrap Blouse
2014년 5월에 론칭한 Salon de Yohn(살롱 드 욘)은 빈티지 시크 무드를 베이스로 70년대의 레트로 감성을 모던하게 해석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Flower Wrap Blouse는 랩 디테일로 허리에 끈을 묶어 연출하는 제품이다. 퍼프 숄더는 어깨 라인을 잡아주고 빈티지한 컬러의 플라워 패턴으로 유니크한 룩을 완성한다.
엽페-FLOWER LINE SHIRT
`엽페`는 한글 그대로 `옆에 있다`는 숨은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 주변에, 우리 옆에 있는 브랜드로 일상생활에서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FLOWER LINE SHIRT은 여유 있는 핏과 몸에 자연스레 흘러내리는 원단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블랙 바탕에 반복적인 플라워 패턴을 더해 모던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공감 뉴스 © 데일리라이프 & 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