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걸이가 올드하다는 것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과거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진 진주가 옷 잘 입는 패피들의 SNS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 진주 목걸이는 크기, 모양, 색상, 길이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전천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주 목걸이 Best 10을 모아봤다.
카인더베이비 – middle pearls
necklace
카인더베이비(KINDABABY)는 ‘어느 정도’라는 뜻의 ‘Kinda’와 ‘사랑스러운 존재’를 의미하는 ‘Baby’의 합성어다. ‘우리 모두는 사랑스럽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뜻을 담고 있다. middle pearls necklace는 불규칙한 모양이 매력적인 담수 진주를 활용해 제작한 진주 목걸이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여유로운 길이로 사랑스럽고 키치한 무드를 풍긴다.
리엔느와르 – Dot Toggle Pearl Necklace
리엔느와르(leeENoir)는 유니크와 클래식의 시너지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다. Dot Toggle Pearl Necklace는 도트 패턴의 느낌을 표현한 토글 바 진주 네크리스다. 골드 장식이 포인트되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골드 장식을 목뒤로 넘기면 클래식한 진주 네크리스로 연출할 수 있다.
타티아나 – Heart toggle key
point pearl necklace_NZ1102
타티아나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Heart toggle key point pearl necklace는 하트 모양의 골드가 포인트인 진주 목걸이다. 일반 진주 목걸이에 비해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며 다른 목걸이와 레이어드도 가능해 스타일리시함을 극대화할 수 있겠다.
겟미블링 – Like a Sweety
겟미블링은 특별한 순간부터 일상 속까지 여성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빛내주는 주얼리 브랜드다. 겟미블링의 Like a Sweety 제품은 클래식하고 우아하다는 진주 목걸이의 고정관념을 깨 화제를 모았다. 진주 목걸이와 초코 펜던트의 조합으로 캐주얼하고 힙한 진주 목걸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펜던트와 진주는 분리되어 진주 단품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어나더레이어 – Sophia Pearl
Necklace
어나더레이어는 미니멀한 무드를 베이스로 내추럴하며 일상적으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나’와 닮은 오브제를 찾아가는 주얼리 브랜드다. Sophia Pearl Necklace는 클래식한 작은 사이즈의 핸드 메이드 진주 목걸이다. 여유 꼬리 체인이 있어 사진처럼 초커 스타일은 물론 기본 목걸이 길이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펄리모어 – 투 웨이 진주 드롭
목걸이
다양한 오브제를 절제된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펄리모어의 투 웨이 진주 드롭 목걸이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세 가지 서지컬 체인을 믹스 매치한 목걸이로 진주 목걸이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사람에게 제격이다. 원피스, 맨투맨,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에 휘뚜루마뚜루 매치하기 좋겠다.
모어쥬드 – 211_Jude pearl
necklace
모어쥬드는 매 시즌마다 새롭고 색다른 테마로 유니크하고 키치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주얼리 브랜드다. 211_Jude pearl necklace는 볼드한 하트 펜던트가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진주 목걸이다. 하트 펜던트는 탈부착이 가능해 기본 진주 목걸이로도 착용할 수 있다. 이음새 부분에는 시그니처 모어쥬드 로고 택이 부착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먼데이에디션 – Dropped Chain
and Pearl Necklace
먼데이에디션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페미닌함과 트렌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은 재미와 쇼킹함, 그리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Dropped Chain and Pearl Necklace는 구조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진주 목걸이로 단 하나만으로 강렬한 무드를 자아낸다. 골드 체인이 믹스되어 캐주얼한 룩에도 포인트 주기 좋겠다.
헤이 – owl pendant pearl
necklace
헤이(Hei)는 핀란드어로 ‘안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감성을 담아 심플한 디자인에 아티스틱한 요소로 포인트를 준 주얼리를 선보인다. owl pendant pearl necklace는 유니크한 무드를 주는 토글 스타일의 진주 목걸이다. 내추럴한 펜던트가 중앙에 떨어지며 진주와 체인이 믹스되어 패션에 럭셔리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엔프프 – swarovski pearl
mix necklace
엔프프는 다양한 소재의 믹스, 비정형의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주얼리 브랜드다. swarovski pearl mix necklace는 진주와 서지컬 체인이 믹스된 제품으로 때론 힙하게, 때론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실버볼 줄의 연결 고리는 탈착이 가능하며 2way로 활용이 가능하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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