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은 예술과 패션의 만남을 상징한다.” 이브 생 로랑이 남긴 말이다. 블랙은 컬러 중에 가장 강한 성격을 가졌으며, 가장 우아하고 고귀한 색으로 불린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올블랙 패션은 어떨까? 블랙은 보디라인을 날씬하게 해주는 효과도 주면서 분위기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한다. 어떻게 입어도 실패할 확률이 없는 올블랙 패션을 스타들의 SNS에서 살펴봤다.
차정원
사진 : 차정원 SNS
데일리룩 여신, 차정원이 멋스러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베이식한 블랙 바시티 재킷에 블랙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여기에 깔끔한 블랙 삭스와 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로퍼로 우아하면서도 어딘가 힙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다른 액세서리는 절제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차정원의 룩을 참고해보시길.
화사
사진 : 화사 SNS
힙한 데일리룩으로 주목받는 화사가 글래머러스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컷아웃 블랙 드레스로 섹시함의 정점을 찍었다. 화사는 가슴, 배, 허리 부분에 컷아웃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에 골드 스트랩이 매력적인 블랙 힐, 블랙 숄더백, 볼드한 네크리스로 트렌디한 멋을 뽐낸 모습이다. 올블랙 패션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화사처럼 올블랙 원피스 하나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볼 것.
채정안
사진 : 채정안 SNS
원조 패셔니스타 배우 채정안의 시원한 올블랙 패션이 화제다. 그녀는 힙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블랙 슬리브리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록시크 무드를 풍겼다. 여기에 블랙 워커로 룩에 밸런스를 맞췄으며 볼드한 이어링과 반지로 미니멀한 포인트를 더했다. 여름 올블랙 패션을 시도하고 싶다면, 채정안의 올블랙 패션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지?
지수
사진 : 지수 SNS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한국에서 최초로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대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디올 앰버서더인 지수의 올블랙 패션도 눈길을 모았다. 지수는 로맨틱한 레이스가 인상적인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여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블랙 스틸레토 힐과 블랙 미니 백으로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황보
사진 : 황보 SNS
걸 크러시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황보가 명성에 걸맞은 올블랙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스포티한 나이키 후드 티셔츠에 블랙 쇼츠, 블랙 스니커즈로 힙한 나들이 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여기에 오버 사이징 선글라스로 트렌디함을 배가했고, 털털한 포즈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모았다.
박하선
사진 : 박하선 SNS
올블랙 패션을 가장 쉽게 소화하는 방법? 바로 슈트 셋업으로 착용하는 것이다. 박하선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핏 블랙 슈트 셋업으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이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로우 번 헤어스타일과 아찔한 킬힐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하객룩으로도 손색없는 올블랙 슈트 셋업 룩을 참고해보자.
로제
사진 : 로제 SNS
올블랙 패션으로 고급미를 드러낸 로제도 빼놓을 수 없다. 로제는 몸에 밀착된 블랙 드레스로 가느다란 허리와 골반을 드러내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에 로우 포니테일로 여리여리한 무드를 뽐냈다. 늘씬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고 싶다면,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보자.
현아
사진 : 현아 SNS
형형색색의 컬러 아이템으로 러블리 빈티지룩을 즐겨 입는 현아가 블랙 미니 원피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현아는 볼륨감 있는 퍼프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찢어진 스타킹으로 퇴폐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 여기에 빈티지한 색감의 워커와 섹시한 레드 컬러의 처피뱅으로 그녀만의 개성을 뽐냈다.
정려원
사진 : 정려원 SNS
프렌치 시크룩의 강자, 정려원이 올블랙 투피스 셋업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드러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슬림핏 실루엣의 블랙 재킷과 블랙 미디스커트로 구성된 투피스 셋업을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하이힐과 깔끔한 포니테일 스타일링으로 단정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산다라 박
사진 : 산다라박 SNS
코첼라 페스티벌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2NE1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산다라 박은 하늘로 곧게 솟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녀는 펑키한 반팔 티셔츠에 가죽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 등으로 유니크한 무드의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올해 페스티벌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패션을 찾는다면, 산다라 박의 올블랙 룩을 추천한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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