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개념이 중요해지면서, 대용량 제품보다는 사용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미니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비롯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대성이 높은 미니 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또한 미니 화장품은 사용해보고 싶었던 새로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색조 화장품에 한정되지 않고, 더욱 다채로워진 미니 화장품 10가지를 만나본다.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트레블 오리지널 키트
1만원대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트레블 오리지널 키트는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촉촉하고 강력한 클렌징력을 자랑하는 클렌징 밤이다. 손안에, 파우치 안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로 출시되어 어디든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도 깨끗하게 클렌징되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베네피트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미니
2만원대
‘아름다움의 시작은 눈썹 손질부터!’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베네피트에서 선보인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미니는 피부 위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펴 발리는 부드러운 포뮬러의 펜슬이다. 눈썹 결을 쉽게 채우고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 육각형 펜슬이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메리몽드 체리하트 틴트
7천원대
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움을 유발하는 메리몽드 체리하트 틴트. 이 제품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초미니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실제 용량은 무려 3.3g이며 곧게 뻗은 미니 브러시로 입술 라인이나 섬세한 터치가 필요한 부분까지 쉽게 그릴 수 있다. 게다가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착한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오리스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
2만원대
건조한 피부는 피부 결을 거칠게 만들고 트러블을 유발한다. 미스트를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주면 피부에 수분을 더할 수 있다. 하지만 미스트를 매번 들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시오리스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는 화장품 파우치 안에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로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토너와 미스트, 세럼의 효과까지 모두 담아 자극 없는 케어가 가능하다.
에뛰드하우스 SF미니
쥬얼리 골드 펜던트
2만원대
아이섀도 팔레트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 까다롭다. 에뛰드하우스 SF미니 쥬얼리 골드 펜던트는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베이스부터 포인트 섀도까지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레이어링할수록 예뻐지는 톤 온 톤 컬러감으로 색 조합이 어려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 젤리 블러셔
1만 2천원대
투쿨포스쿨 젤리 블러셔는 터치할수록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되는 제품이다. 총 8가지로 다양한 컬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말랑한 젤리도우 텍스처로 손으로 툭툭 발라도 양 볼에 퍼지는 완벽한 블렌딩으로 코덕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 파우치에 쏙 넣고 다닐 생기 충전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투쿨포스쿨 젤리 블러셔를 눈여겨볼 것.
헤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
2만 9천원대
자연스러운 MLBB 컬러감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그 제품, 헤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다. 이 제품은 바르기 쉬운 사선 커팅 팁으로 각질 부각 없이 본연의 입술 컬러를 살려준 것처럼 연출되는 것이 포인트다. 작은 크기로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가며, 5g의 용량으로 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에프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
1만 2천원대
에프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는 픽서 기능이 있는 톤업 선크림으로 백탁 없이 피부의 반톤만 밝혀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유·무기자차의 장점을 모두 담은 혼합 자차 제품으로 여름까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손바닥만 한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쉽게 밀리거나 무너지지 않고 덧발라도 들뜸이 없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러브스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
7만 9천원대
향수를 즐겨 뿌리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든지 향기가 그리울 것. 멀리 여행을 떠났을 때, 조러브스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이 제품은 18㎖의 초경량 미니 사이즈 향수이다. 브러시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부위에 좋아하는 향을 덧바를 수 있으며, 향수를 덧바른 지 몇 초 만에 빠르게 마르는 동시에 향은 그대로 유지된다.
슈레피 겟리프 트윈 패드팩
1만 9천원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레오제이의 스킨케어 노하우가 응축된 슈레피 겟리프 트윈 패드팩. 이 제품은 급속 수분 진정과 메이크업 전 빠른 부스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유효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흡수시킨다. 큰 마스크팩이 부담스러웠다면 작은 사이즈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슈레피 패드팩에 주목해볼 것.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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