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색으로, 우리말로 표현하면 진홍빛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팬톤은 “팬데믹 기간 동안 건강과 신뢰, 생명 등 식물, 회복, 야외 공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자연의 힘이 주는 따뜻함’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패션, 리빙, 뷰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많이 보일 비바 마젠타, 패션으로 소화하는 방법은 뭘까?
윤승아
사진 : 윤승아 SNS
비바 마젠타는 얼굴에 반사판을 댄 듯 환한 혈색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무채색 의상이 많다면, 윤승아처럼 비바 마젠타 컬러의 상의를 선택해보길! 비바 마젠타 컬러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함께 연출할 아이템과 스타일링은 미니멀할수록 좋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윤아 & 준호
비바 마젠타 컬러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시크해 보일 수 있으나 자칫 잘못 입으면 우중충해 보이는 무채색 커플룩이 아닌, 비바 마젠타 컬러로 커플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소녀시대 윤아와 2PM 준호가 통통 튀는 비바 마젠타 컬러의 커플룩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린
사진 : 아이린 SNS
비바 마젠타 컬러의 원피스는 그 어떤 원피스보다 화려하다. 모델 아이린은 비바 마젠타 컬러의 비대칭 소매 라인의 벨벳 드레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높였다. 벨벳 특유의 질감 덕분에 비바 마젠타의 화려한 무드가 한층 더 극적으로 연출됐다. 심플한 라인의 드롭 이어링으로 마무리하여 능숙하게 룩의 밸런스를 맞춘 그녀의 패션 센스도 참고해보길!
선미
사진 : 선미 SNS
화려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선미가 무대처럼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야생적인 패턴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바 마젠타 컬러의 시퀸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화려함의 정점을 찍은 모습.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순간을 연출하는 시퀸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움을 뽐내보자.
리사
사진 : 리사 SNS
최근 해외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블랙핑크! 해외 스케줄을 위해 전용기에 오르는 리사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바 마젠타 컬러의 퍼 코트로 완벽한 기내룩을 완성한 모습. 헤비한 실루엣의 핑크빛 퍼 코트가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멋을 뽐내고 싶다면? 리사의 퍼 코트를 주목해보길!
태연
사진 : 태연 SNS
비바 마젠타 컬러가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태연의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태연은 네이비 컬러에 팔 라인을 따라 마젠타 컬러를 믹스한 니트 카디건 룩으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뽐냈다. 여기에 레더 소재의 베레모, 핑크 컬러의 미니 사이즈 백이 달린 블랙 백으로 룩의 통일감을 살려주는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민지
2030 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뉴진스! 남다른 패션 센스로 현재 패션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뉴진스의 비바 마젠타 액세서리 활용법도 빼놓을 수 없다.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얼굴로 남심을 모두 사로잡은 뉴진스 민지가 비바 마젠타 컬러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백을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조이
사진 : 조이 SNS
레드벨벳 조이가 레드 컬러의 원숄더 니트 톱에 비바 마젠타 컬러의 팬츠를 착용해 유니크한 컬러 조합을 보여줬다. 원숄더 니트가 몸에 핏하게 붙어 군살 하나 없는 몸매 라인을 돋보이도록 만들었다. 비바 마젠타 컬러 아이템이 매칭하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레드처럼 강렬한 컬러 아이템과 연출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손나은
사진 : 손나은 SNS
비바 마젠타 컬러는 미니 원피스의 발랄함을 더욱 극대화시켜 주는 아이템이다. 레깅스 여신 손나은이 구조적인 디자인의 비바 마젠타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스타킹, 하이힐까지 모두 강렬한 비바 마젠타 컬러로 맞춰 세련된 아웃핏을 선보였다. 여기에 깔끔한 올림머리를 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강민경
사진 : 강민경 SNS
무심하게 꾸민 느낌을 내고 싶을 때나 혹은 너무 바빠 머리를 감지 못했을 때, 혹은 머리는 감았지만 맘에 쏙 들게 스타일링하지 못했을 땐, 볼캡이 최고.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볼캡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비바 마젠타 컬러의 볼캡을 착용해보길. 강민경은 레터링 디자인이 돋보이는 맨투맨에 비바 마젠타 컬러의 볼캡으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줬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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