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앰버서더인 티모시 샬라메가 윙카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에 그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까르띠에의 주얼리 및 워치메이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로르 세레드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특별한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의 창의력이 담긴 이 네크리스는 그의 영화 스틸컷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까르띠에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만남은 영화적 영감과 창조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메종의 앰배서더인 그의 스타일과 개성이 담긴 목걸이가 완성되었다.
이 네크리스는 티모시 샬라메의 피부 톤에 맞추어 화이트 골드로 제작되었으며, 오닉스, 오팔, 투르말린, 에메랄드 등의 다채로운 프레셔스 스톤이 세팅되었다. 이 목걸이는 까르띠에 컬렉션에 포함되어 전 세계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까르띠에와의 이번 협업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캔디 케인을 연상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네크리스는 그의 캐릭터와 독창성에 대한 오마주라고 설명했다.
마리-로르 세레드는 이 특별한 네크리스를 예술 작품으로 간주한다. 900여 개의 다채로운 보석이 수작업으로 세팅된 이 네크리스는 점묘화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로 하여금 기발하고 화려한 상상의 우주로 안내한다.
까르띠에와 티모시 샬라메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주얼리 제작을 넘어 예술적 창조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이 작품은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이자, 티모시 샬라메의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상징적인 크리에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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