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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위생 관리가 중요한 이유(feat. LG 휘센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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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 년간 우리나라의 여름은 예전보다 확실히 뜨거워졌다.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 사람들도 이제 한여름을 선풍기로만 이겨내기엔 한계가 온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에어컨은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잘못된 에어컨 사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지나친 사용은 냉방병을 불러오기도 하고, 에어컨 필터나 내부 청소 없이 사용하면 곰팡이 등 해로운 성분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LG 휘센 타워’는 청정관리 기능으로 속부터 깨끗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에어컨이다.

 

 

새롭게 선보인 LG 휘센 타워

LG전자는 지난 1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형 ‘LG 휘센 타워’의 출시 소식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LG 휘센 타워’는 에어컨이 스스로 알아서 관리해주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 기능에 사용자가 직접 에어컨을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전 세대의 스탠드 에어컨에 비해 훨씬 심플한 직선 위주의 우아함을 자랑하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는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 이외에도 와이드 케어 냉방 기능과 탁월한 절전 기능, 업그레이드 기능 등 뛰어난 성능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과연 기존 에어컨에 비해 어떤 점이 다르고 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았다.

 

 

에어컨의 위생 관리가 중요한 이유

에어컨은 더운 여름날 뜨거워진 실내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줘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가전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이어져온 여름의 폭염은 사람들의 건강까지 헤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럴 때 에어컨은 단순한 편의장치라기보다는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 가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꼭 필요하고 너무나 고마운 에어컨이 가끔은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헤칠 때가 있다. 바로 먼지와 곰팡이, 세균의 문제다.

 

 

에어컨은 찬 바람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데, 이를 수행하다 보면 냉각핀 등이 굉장히 차가워진다. 이렇게 한참 사용하다가 동작을 멈추게 되면 차가워진 냉각핀과 내부 부속 표면에 온도차로 인한 습기가 발생하게 되면서 곰팡이가 발생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사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중의 먼지가 유입되면서 에어컨의 내부는 악조건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이와 같은 상태로 에어컨을 다시 가동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곰팡이나 세균 등이 실내 곳곳에 뿌려지게 되고, 나쁜 공기를 흡입하는 사람들은 불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호흡기질환이나 다양한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에어컨의 열교환기와 극세필터에 달라붙은 먼지와 곰팡이로 인해 냉각 효율이 떨어지고 전기요금이 증가할 수 있고, 에어컨의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의 관리는 냉각 효율을 높이고 추가적인 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와 가족들의 건강까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2022년형 ‘LG 휘센 타워’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다. 에어컨의 청정관리 기능은 여러 번 이야기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제는 에어컨을 선택할 때 청정관리 기능을 꼭 따져봐야 한다. ‘LG 휘센 타워’는 무려 6단계의 자동 청정관리 기능으로 에어컨 내부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알아서 관리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6단계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하나씩 알아보자면 1단계로 에어컨 내부로 주변의 공기가 유입되는 후면의 필터를 필터클린봇이 1주일마다 알아서 청소해주기 때문에 별도로 필터를 관리해줄 필요가 없다. 2단계는 생활먼지나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주는 극세필터에 항균기능을 추가해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폐렴균, 대장균 등을 막아준다.

 

 

3단계는 CAC 인증 공기청정 기능으로, 후면을 통해 에어컨 내부로 들어온 바람 속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해준다. 4단계는 관리가 안된 에어컨의 가장 취약한 부위인 열교환기의 세척 기능으로, 열교환기의 온도를 낮춰 공기중의 수분을 얼려 표면에 모은 후 다시 온도를 높여서 만들어진 물을 이용해 열교환기를 씻어내 먼지를 자동 세척해준다. 또한 열교환기 등 내부에 발생한 수분이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데, 5단계인 AI건조 기능은 시간을 설정할 필요 없이 내부의 수분량을 분석해 적절한 시간 동안 작동하면서 열교환기에 남은 수분을 제거해준다. 마지막인 6단계는 UV LED 팬살균 기능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팬에도 먼지가 달라붙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자외선 LED를 내부 팬에 직접 조사해 대장균 등 다양한 세균을 99.99% 살균해준다. 

 

 

이처럼 자동으로 내부를 관리해주지만, 간혹 사용자가 직접 내부를 청소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내부를 청소하려면 거의 분해에 가까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라면 엄두를 못 내고 출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LG 휘센 타워’는 셀프 청정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순화된 구조를 통해 내부에 있는 4개의 팬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사용자가 직접 팬을 청소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시원함과 함께 절전 기능까지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에어컨의 청정관리 기능도 중요하지만, 냉방기이니만큼 냉방성능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다. ‘LG 휘센 타워’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를 이용해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차가워진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앞쪽에 있는 사람에게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와이드 케어 냉방 기능을 제공한다. 더운 것은 싫지만 찬바람이 직접 내 몸에 쐬는 것도 싫어하는 사용자라면 가장 반길만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또한 4개의 팬을 이용한 빠르고 강력한 4X 집중냉방과 하나의 에어컨으로 각각의 공간을 별도로 관리해주는 공간분리 냉방 기능으로 훨씬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요금 걱정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전기요금 누진제가 도입된 이후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일명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혹시 나도 엄청난 요금 고지서를 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안될 수 없다. 하지만 ‘LG 휘센 타워’는 최대 냉방모드 대비 72%의 뛰어난 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전기요금 걱정을 훨씬 덜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라인란드의 공식 인증을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UP가전으로 기대감도 UP

가전은 집안의 노출된 공간에 자리잡고 항상 보이는 장치이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나 주변과의 조화도 중요하다. 예전에는 백색가전이라고 부르면서 천편일률적인 백색 사용으로 선택의 폭이 없다시피 했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성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가전의 색상도 훨씬 다양해졌다. ‘LG 휘센 타워’도 일반 모델과 함께 오브제컬렉션 모델도 함께 선보여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 카밍 클레이 브라운, 로맨틱 로즈, 웨딩 스노우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면 상단에 위치한 서클 무드 라이팅이 자칫 지나치게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면서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조명 기능을 갖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조화로움을 제공해준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하드웨어를 바꾸지 않고도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가전도 스마트해진 요즘이라면 이런 기능도 기대하는 사용자가 있을 수 있는데, ‘LG 휘센 타워’도 UP가전 기능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면 사용자 누구나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LG전자는 실내 정보뿐 아니라 실외 날씨, 공기질, 온도 등을 에어컨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LG 휘센 타워’는 기존 에어컨의 아쉬웠던 점과 불편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청정관리 기능으로 위생에 거의 신경 쓸 필요 없이 시원한 공기만 즐기면 되는데다가 전기요금까지 줄여준다.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우아한 디자인까지 갖췄으니 상당한 만족도를 제공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LG 휘센 타워’로 편하고 시원하게 즐겨보면 어떨까?

글 : 원수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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