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패션템? 바로 웨스턴 부츠다. 이미 작년부터 패피들은 꾸준히 즐겨 신던 웨스턴 부츠가 이번 시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웨스턴 부츠는 일명 카우보이 부츠라고도 불리는데,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에스닉한 분위기를 뽐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조금만 늦으면 품절각! 옷 잘 입는 여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웨스턴 부츠 10가지를 모아봤다.
에이티티
에이티티는 모던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슈즈 브랜드로, 젠틀한 부드러움 속, 편안한 데일리 룩의 아카이브를 제안한다. Middle Walker Boots는 적당한 기장감에 투박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블랙, 아이보리, 브라운 총 3가지의 베이식한 컬러감으로 어디에나 찰떡같은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누스
누스는 새로운 소재와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장식을 최소화시켜 제품의 본질에 의미를 두는 브랜드다. 수차례의 공정을 통해 편안한 걸음걸이와 착용의 불편함이 없고, 베이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신발을 제작한다. 말티즈 웨스턴부츠는 얄쌍하게 빠진 앞코와 사선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제품이다.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기장으로 다리 라인 커버도 가능하다.
에펠클래식
에펠클래식은 섬세한 디테일과 앞서가는 색감과 재질, 터치감으로 만나는 파리 감성의 슈즈 브랜드다. 101 vegan western boots는 친환경 소재 비건 레더만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살려낸 제품이다.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가 커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키작녀들에게 추천한다.
다엘
다엘은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스타일링, 모든 면에서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제안한다. 모던 라운드 웨스턴 부츠는 라운드 라스트가 편안한 스타일의 모던한 웨스턴 라인의 하프 부츠다. 옆지퍼가 있어서 착화가 편리하며 착용감이 가볍고 착화감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 데일리 룩에 코디하기 적합하다.
트윗비피
트윗비피는 여성 슈즈를 구성하는 12개의 기본 조각들처럼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여성 슈즈 브랜드로 생명의 가치를 존중한 제작 방식을 사용하여 가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힘쓰며 슈즈 제작 시 발생하는 가죽 폐기물을 주얼리로 제작해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Re Tau Western Half Boots는 위로 올라가면서 넓어지는 형태로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디자인이다. 논슬립 경량 아웃솔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무드나잇
무드나잇은 본질과 자유로움에 충실한 컨템퍼러리 슈즈 브랜드다. 직설적인 실루엣과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편안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의 이미지를 전개한다. DALIN Western ankle boots는 빈티지한 웨스턴 무드를 담은 제품이다.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폭넓은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적절한 앵클 기장감에 여유 있는 발목 라인으로 벗고 신기도 쉽다.
셰르뚜아서울
셰르뚜아는 고전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세련되고 우아하게 우리만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아름다움을 넘어 편안함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모토로 당신의 소중한 날에 늘 함께하는 브랜드이다. 마고트 웨스턴 부츠는 자연스러운 살결이 살아있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다. 하프 팬츠, 스커트, 진 등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며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하다.
타크트로이메
타크트로이메는 매 시즌 가장 필요로 하는 아이템에 동시대적 감각을 담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는 새로운 개념의 컨템퍼러리 셀렉 브랜드다. 셔링 미디 웨스턴 부츠는 화려한 셔링 디테일과 포인티드 토가 매력적인 미디 부츠다.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겠다.
마리몽듀
디자이너 수제화 브랜드 마리몽듀는 국내 자체 공장에서 제작된다. 트렌디한 베이직 라인부터 유니크한 컬렉션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렛 스웨이드 웨스턴 부츠는 진한 밤색 컬러로 에스닉한 무드가 극대화된다. 레더를 비롯해 청바지, 미니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고급스러움을 높일 수 있다.
루즈블랑
루즈블랑은 붉고 강렬한 색감의 ‘ROUGE’와 순결하고 깨끗한 ‘BLANC’의 조화가 물든 감성을 제안한다. 우아하고 섬세한 라인을 기초로 현대적인 감각과 절제된 셰이프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슈즈를 선보인다. 라운드토 웨스턴부츠는 군더더기 없이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꾸안꾸 룩을 완성한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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