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배춧국
배추콩나물국
배추요리
구수한 국물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요즘 더 맛있는 배추요리로 배추된장국으로 보여드려요.
이번에는 아삭아삭 콩나물도 함께 넣어줬어요.
김장철이라 알찬 배추가 어찌나 맛나던지~
깨끗하게 씻어 쌈장만 있어도 밥 한 공기 금방 비워내요.
배추된장국은 평소에도 자주 끓여 내지만 김장을 할 때쯤이면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평소에는 알배추로 끓여 내지만
이맘때는 김장 배추를 이용하니…
저녁 메뉴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국이에요.
퇴근길에 들린 마트에서 발견한 김장용 배추가 실해 보이길래
2포기 챙겨왔더니 요즘 무지 잘 먹고 있어요.
오늘 보여드리는 배추 된장국 배추 콩나물국도 끓여먹고
배추 나물 무침, 배추전, 배추생채 등등
달싹하니 맛있어 생으로 먹어도 맛있어 고기 쌈장도 만들었고요.
구수함 가득 배추 된장국은 쌀쌀한 요즘 날씨에 좋은 국물요리에요.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배추콩나물국
(국 / 배추요리 / 국물요리)
배추 1/3포기, 콩나물 200g, 대파 1대,
된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8컵, 새우가루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배추는 1/3포기로 준비해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배추를 손질할 때는 줄기 부분은 따로 칼을 비스듬히 기울여 잘라주세요.
이렇게~!
콩나물은 꼬리를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사진이 빠졌지만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배추,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고 끓이다
끓으면 불을 낮춰
배추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은근히 끓여주세요.
배추가 부드러워지면 새우가루, 콩나물, 다진 마늘을 넣고 4분여 정도 끓여주세요.
대파를 넣고 1 ~ 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 간은 기호에 따라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 등으로 맞춰주세요.
평소 먹던 대로 그대로~
플러스로 콩나물과 새우가루를 더했을 뿐인데
어쩜 감칠맛 가득 맛있더라고요.
얼마 전 믹서기로 새우가루를 만들어두고 요리하면서 여기저기 막 넣고 있는데
요거 꽤 괜찮더라는…
부드러운 배추
아삭한 콩나물
구수한 된장
이들의 조합이 아주 맛있음 그 자체에요.
구수한 국물요리에 절로 숟가락이 가요~ 가~
밥 한 공기 말아 드심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든든해요.
김장 배추가 달큰하니 맛있어 국을 끓여도 맛있어요.
무침도 맛있던데…
배춧국을 무지 사랑하는 남자 1호는 제가 한 냄비 끓여두면 밥때가 아니라도 수시로 먹어요.
추운 날에는 구수하면서 뜨끈한 게 제일이라며~
배춧국은 아침국, 점심국, 저녁국
모두 잘 어울리는 집밥 국물요리로 우리 집 입맛에 맞게 끓여보세요.
누가 끓여도 맛있는 국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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