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나물무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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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알이 꽉 찬 김장배추 속으로 만든 배추나물 무침으로 보여드려요.
데쳐 조물조물 무쳐두면 배추의 달큰한 맛에 반해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쉬운 반찬 야채반찬이에요.
어제 김장을 하고 김치들을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니 어찌나 든든하던지~
올해는 아주 간단하게 절임배추 20kg 2개만 했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0kg 10개는 해야 했었는데 클래스를 접고 나서는
그냥 저희 가족 먹을 거만 하면 되니 얼마나 간편한지 몰라요.
울 이웃님들께서도 다들 김장하셨나요?
요즘은 김장을 직접 하기보다는 김장 밀키트나 김장김치를 구매해 김치냉장고에 채워두거나
그때그때 사 먹는 집도 많지요?
앞으로 시간이 더 흐르면 어쩜 저도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판매되는 김치들도 맛있으니…
그래도 마트에서 김장 배추를 보면 또 탐이 나고…
며칠 전 실한 김장배추 2포기 사다가 아주 열심히 먹고 있어요.
배추나물무침 만드는 법
(배추요리 / 쉬운반찬 / 야채반찬)
배추 1/3포기,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1작은술(가감),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배추 속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끓이다 끓으면 배추와 소금 한두꼬집 정도 넣고
2~ 3분 정도 데쳐주세요.
평소에는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분리해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데치는데
이번에는 그냥 한꺼번에~!
데친 배추는 체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배추의 물기기 빠지는 동안 홍고추, 청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모양 그대로 채 썰어주세요.
물기 뺀 배추를 손으로 한 번 더 짜준 뒤 볼에 담고
소금, 다진 마늘,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무쳐주세요.
배추의 크기에 따라 소금의 양은 가감하세요.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무쳐주세요.
김장배추라 맛이 달큰하니 맛이 아주 제대로에요.
맛있는 배추나물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데치고 조물조물 무치기만 했는데 어찌나 맛난지!~
국물 자박한 강된장 & 된장찌개만 곁들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간단 쉬운 반찬으로 요즘 배추 너무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된장 양념에 묻쳐내도 맛있는 배추나물무침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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