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산악 자전거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197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에서 시작된 자전거 스포츠는 내구성과 보호 기능이 뛰어난 리바이스 데님을 유니폼처럼 입는 문화로 발전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리바이스와 뉴발란스는 과거의 경험을 새로운 협업 제품에 녹여냈다.
이번 컬렉션은 1996년 출시된 뉴발란스 MT580의 아이코닉하고 청키한 실루엣을 재현했다. 리바이스의 내구성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모던하고 슬림한 발볼 디자인에 과거의 소재와 기술을 충실히 재현함으로써 ‘영원한 클래식’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MT580 모델은 애브조브 미드솔을 통한 우수한 쿠셔닝과 충격 흡수 기능을 제공하며, C-Cap 및 PU 미드솔을 적용해 내구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바이스의 쉬링크 투 피트 기술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협업은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누벅 가죽과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한 다양한 버전들이 특징이다. 리바이스의 데님과 클래식한 레드 탭, 다양한 끈 옵션이 이 협업 제품의 특징이다.
리바이스와 뉴발란스의 협업 제품은 2023년 12월 6일 Levi.com과 신세계 강남점에서 래플 당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협업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산악 자전거 문화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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