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산하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유기묘와 길고양이들을 위한 겨울철 방한용품 ‘포근방석’을 제작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폴햄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유기묘 및 길고양이들의 보호를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0개의 포근방석을 제작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증했다. 이 방석은 폴햄의 폐원단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특히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길고양이들이 겨울철 추위를 효과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돕는다.
폴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기묘 및 길고양이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길고양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폴햄은 폐원단의 재활용과 지속가능성 연구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며, 유기묘 및 길고양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폴햄은 대한민국 대표 의류 브랜드로서 환경 보호 및 동물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 포근방석 외에도 여름 시즌 쿨방석, 고양이 중성화(TNR) 수술 후 필요한 회복 담요 등을 제공하여 동물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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