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대표이사 박봉수)이 소비자 중심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기업성장부문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기업으로서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반려가족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비엠스마일의 설명이다.
비엠스마일은 연간 순익금의 7% 이상을 동물보호 활동에 사용하는 ‘7%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호소 정기후원 및 봉사단 운영 ▲최초 유기동물을 위한 미용트럭 ‘페스룸 카’ 제작 ▲입양 권장 캠페인 ▲피학대동물 구조단체 물품 지원 등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비엠스마일의 누적 물품 후원 및 기부금은 약 9억 원에 달한다.
아울러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엠스마일에 따르면, 식품류의 경우 믿고 먹일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식품을 지향하며, 엄격한 기준을 세워 이를 철저히 준수했다. 고객 이해를 돕기 위해 급여 방법 등 안내 배너의 가독성을 높였다. 또, 배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풀필먼트 출고 시스템을 도입해 평균 배송 소요 기간을 2.2일에서 1일로 단축하기도 했다.
비엠스마일은 지난 11월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가졌다.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 CCO를 임명했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종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고객효용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비엠스마일은 지난 10월 SK네트웍스로부터 280억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SK네트웍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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