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만들기
김치볶음밥
한그릇요리
김치요리
간단한점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만만한 한그릇요리 볶음밥으로 김치볶음밥으로 보여드려요.
올해도 맛있는 김장을 김치냉장고에 채워두니 든든하고
익은 김치는 또 맛있게 요리해 먹고 있어요.
김치냉장고 성능이 짱짱하니 지난 김장도 맛있게 익은 채 그대로 남아있어
들기름에 볶아도 먹고
볶음밥으로도 만들어 먹고 있어요.
김치볶음밥의 생명은 김치니까 맛있게 익은 김치만 있다면 90% 성공이에요.
누가 만들어도 맛있지요~
저희 집 김치냉장고에는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동치미를 비롯해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익은 김치, 총각김치, 깻잎김치, 콩잎김치 등이 있어
매 끼니 때마다 접시에 골라 담아 함께 해요.
한꺼번에 모두 꺼내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달리하며 꺼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김치냉장고 가득 김치들로 채워두면 무지 든든해요.
반찬 하기 귀찮을 때 꺼내 먹기에도 좋고…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집밥 / 김치요리 / 한그릇요리)
밥 2공기반, 김치 300g, 오일 1큰술반, 대파 1대,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계란 + 김치국물 기호에 맞게
(▲ 계량스푼 기준)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잘게 썰어주세요.
이때,
김치 국물도 준비해두세요.
김치 국물은 깔끔하게 체에 한번 걸려주시고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대파를 넣고 볶아가며 파기름을 내주세요.
김치, 설탕을 넣고 충분히 볶아주세요.
설탕의 양은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양을 가감하세요.
김치가 충분히 볶아지면
밥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김치볶음밥의 간은 미리 준비해둔 김치 국물로 맞춰주세요.
물론, 기호에 따라 굴소스, 소금 등으로 맞춰줘도 무방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섞어주세요.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담아 살포시 눌러준 뒤
원하는 접시에 엎어놓고 탁탁 쳐 담아주세요.
통깨랑 검은깨도 뿌려주고…
이대로 먹으면 무지 맛있어요.
맛있게 익은 김치에 김치국물까지 맛있어서 다른 간없이 김치국물만으로도 엄지 척~!
제 입맛에는 딱이더라는…
김치볶음밥 짝꿍 반숙 계란 프라이는 기본이지요?
저희 집은 볶음밥엔 무조건 반숙 계란 프라이가 올라가야 해요.
탱글탱글한 계란 노른자가 김치볶음밥을 더 맛나게 만들어주거든요.
더 맛나 보이려 검은깨도 뿌려줬어요.
먹기 직전 반숙 계란 노른자 톡~!
이 맛에 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는 거겠지요? ㅎㅎ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습에 절로 침이 한가득~
요거 요거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에요.
반숙 계란 노른자가 스치고 지난 자리부터 먼저 먹고
그다음에는 전체적으로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 한 끼 식사
김치볶음밥이에요.
주말 점심 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간단한점심 한끼 집밥으로 딱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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