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마법 같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4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화려하게 펼쳐진 나비의 모습을 골드 및 화이트 컬러로 재해석한 ‘Lady Dior’, ‘Dior Book Tote’, ‘Lady D-Lite’ 등을 포함한다. 이 나비 모티브는 아이템 전반에 걸쳐 대담한 감성을 불어넣는 주얼리 컬렉션에도 반영되었다.
이번 컬렉션의 백과 레더 제품, 실크 스퀘어는 12개의 별자리를 그려낸 신비로운 점성술에 경의를 표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Dior Tribal’ 이어링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레진 비즈와 CD 이니셜 장식은 ‘Dior Ballet’ 발레리나 슈즈, ‘D-Strike’ 앵클부츠, ‘Jolie Dior’ 펌프스에 우아함을 더한다.
남성 아이템들은 무슈 디올의 반려견 바비와 그가 사랑한 은방울꽃을 테마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DIOR 8’ 컬렉션과 ‘SAFARI’, ‘SADDLE’ 백은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탁월함을 보여준다.
‘DIOR OBLIQUE’ 모티브는 ‘DIOR COMBAT’ 라인, ‘B33’과 ‘B27’ 스니커즈 등의 슈즈, 다운 재킷, 타이, 레더 제품에 화사하게 장식되었으며, 클래식한 자카드는 ‘B23’에 맥시 버전으로 등장하여 대담한 감각을 불어넣는다. CD 이니셜은 ‘B57’과 ‘B30’, 주얼리, 장갑에 독특한 포인트를 더해주고 있다.
디올의 홀리데이 시즌 컬렉션은 전국 디올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디올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으로,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될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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