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그룹이 국내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를 론칭하고 아시아 뷰티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키스그룹은 장용진 회장이 1989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서 시작한 뷰티 기업으로 설립 34년 만에 연 매출액 1조400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15일 키스그룹에 따르면 올리오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속눈썹 브랜드로, ‘노글루, 원터치(No Glue, One-touch)’ 슬로건에 맞게 별도 접착제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속눈썹을 붙이고 제거할 수 있다. 속눈썹 가닥을 모아 조각으로 만든 클러스터 형태로 자체적으로 디자인 및 R&D 센터에서 개발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체계적인 품질 관리 하에 모두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해 정교한 디자인의 속눈썹을 만나볼 수 있다.
부착 방법은 간편하다. 속눈썹 부착 시 사용하는 트위저로 속눈썹을 붙이고 고정시키면 된다. 부착한 속눈썹을 누르면 강해지는 키스그룹 자체 PSA(Pressure Sensitive Adhesive Fomular) 특허 기술력이 더해져 유분, 물기에도 강하며 24시간 지속력과 쳐지지 않는 컬링이 특징이다.
올리오는 개별 눈매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올인원 키트’와 실속 있는 ‘싱글 키트’ 제품을 출시했다. 올인원 키트는 ▲꾸민 듯 안꾸민 듯 자연스러운 ‘내추럴(Natural)’ ▲풍성하고 밝은 이미지의 ‘위스피(Wispy)’ ▲반짝이고 또렷해 아이돌 메이크업 효과를 주는 ‘스파이키(Spiky)’ ▲화려한 눈매 연출이 가능한 ‘볼루미너스(Voluminous)’ 4가지 스타일이 있어 메이크업 콘셉트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트위저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오 제품을 1개라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7900원 상당의 트위저를 무료 제공한다. ID당 1회 혜택 받을 수 있다.
회원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올리오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4개 등급별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회원’ 첫 구매 무조건 무료배송 혜택, ‘실버’ 3만원 이상 주문 시 7% 쿠폰, ‘골드’ 5만원 이상 주문 시 7%, 10% 쿠폰, ‘VIP’ 15만원 이상 주문 시 7%, 10%, 12% 쿠폰 제공 및 구매 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추가로 리뷰 작성 시 최대 1만원 적립, 올리오 제품을 나만의 구성으로 최대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한 커스터마이즈 혜택도 제공한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올리오는 그간 운영해온 키스그룹의 노하우를 집약해 디자인부터 안전성, 간편한 사용성을 갖춘 속눈썹 브랜드로, 숍에 간 것처럼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며 “글로벌로 인정받는 브랜드인 만큼 사전 이벤트 참여자 1500명, 론칭 후 인플루언서와 콜라보한 영상 조회수가 1만회 이상에 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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