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트회사 타이드(Tyde)가 BMW와 협력해 개발한 두 번째 전기 요트 디 오픈(The Open)를 공개했다. 전장이 15미터에 달하며 BMW의 전기차 부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각각 100kW의 전력을 공급하며 축전용량 400kWh 배터리를 탑재한다고 덧붙였다.
디 오픈은 25노트(46km/h)의 속도로 약 50해리(93km)를 운항할 수 있다고 한다. 픈’의 인도는 2024년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타이드는 디자인, 개발, 생산, 마케팅을 담당하고, BMW는 e-모빌리티 부품에 기여하며 자회사 디자인웍스도 디자인에 참여했다.
타이드는 지난 5월 길이 13.15m, 최고 속도 30노트(55km/h)의 첫 번째 전기 요트 디 아이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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