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마늘볶음밥 만드는 법
베이컨볶음밥
마늘볶음밥
주말점심메뉴
볶음밥 종류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한그릇요리로 자주 만드는 볶음밥 종류 중 하나로
베이컨마늘볶음밥으로 보여드려요.
주말점심메뉴로 간단하게 만들어 한 끼 든든하게 챙겨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베이컨, 어른이 좋아하는 마늘이 함께 하는 볶음밥으로
무지 맛있어요.
느지막이 일어나 아점메뉴로 만들어도 좋아요.
오늘부터는 점점 추워진다고 하지요?
내내 겨울답지 않은 기온으로
‘겨울이 이래도 되나?’
했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에 오늘은 이른 아침에
옥상정원 텃밭 화분들 중 금귤, 동백 등을 계단으로 옮겨뒀어요.
추운 날이 이어지면 나들이하기에도 쉽지 않은데
이럴 때 간단하게 엄마표 + 아빠표 집밥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보내세요.
아이들은 은근 아빠표를 기대한다고 하던데~
이번 주말에는 아빠가 한번 솜씨 발휘를 해보세요.
베이컨마늘볶음밥 만드는 법
(집밥 / 볶음밥 / 한그릇요리)
밥 2공기, 베이컨 5줄, 마늘 한톨반, 대파 1/2대, 청양홍고추(중) 1개, 계란 4개, 오일 1큰술, 소금 적당량
볶음밥 기본간 : 간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간장, 굴소스, 후춧가루는 섞어두세요.
베이컨은 긴 줄로 준비해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마늘은 편 썰어주세요.
대파와 청양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계란은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접시에 덜어두세요.
팬을 닦고 오일을 둘러준 뒤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베이컨, 청양 홍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아이가 어린다면 청양 홍고추는 패스~!
밥을 넣고, 미리 섞어둔 양념도 넣어주세요.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맛있게 볶아지면 마지막 간을 보고 모자라다면 소금을 맞춰주세요.
만들어둔 스크램블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주말 점심 메뉴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베이컨 마늘 볶음밥이에요.
살짝 매콤해요.
그렇다고 심하건 아니고…
맛있게 매콤한 볶음밥이에요.
만만한 밥요리로 자주 만드는 볶음밥은 어떤 재료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쉬운 레시피로 늘 맛있는 한그릇요리에요.
저희 집은 볶음밥에는 늘 반숙 계란 프라이가 올라가지만
이번에는 아예 스크램블을 만들어 함께 했고…
다른 반찬 없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으로
기호에 따라 콩나물국 & 순두부탕을 곁들여주면 더 맛있어요.
냉장고 야채 칸을 털어 자투리로 남아있는 야채들을 잘게 잘라
베이컨을 넣을 때 함께 넣고 볶아줘도 좋아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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