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경주 출장을 가면서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여유롭게 경주를 돌아보며 황리단길에도 들렀어요.
점심시간이 많이 지난 시간이라 근처맛집 어플 테이스트 버즈(taste buds) 로 검색을 해
황리단길 맛집 [양반집]으로…
언제가 친구도 추천했었던 집이라
‘경주 출장을 가면 한번 가봐야지~’
했었거든요.
언니랑 제가 들린 시간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저희 포함 3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그래도 이곳저곳 찍는 게 영~ 부담스러워 내부는 찍지 못하고…
양반집은 앉은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코로나 영향으로 이런 식당이 꽤 많지요?
최근까지 들린 식당들 80% 정도…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세팅이 되는 반찬들이에요.
깔끔하게 나온 편이에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언니랑 제겐 좀 짠맛이 강했어요.
동치미와 샐러드는 무난했고
이건, 해물파전이에요.
제법 큰 사이즈로 3인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며 해물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 맛있어요.
근데, 젓가락으로 먹기에는 불편했어요.
해산물들이 가득 올라가 있는데 조금 작게 잘라서인지 숟가락으로 떠먹는 게 더 편리하더라고요.
젓가락으로 먹으니 다 떨어지더라는…
그래도 숟가락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메인 궁중생등갈비찜~!
추가 주문한 밥과 함께 된장찌개도 있으니 맛있게 먹느라 사진은…^^;;
궁중생등갈비찜은 밥이랑 먹기 딱 좋은 메뉴로 국물도 괜찮더라고요.
고깃살도 야들야들
야채들 간도 잘 배어있고…
된장찌개도 맛있었어요.
처음 방문한 황리단길 양반집은 맛집으로
담에도 다시 방문하고픈 곳이에요.
해물파전과 궁중생등갈비찜이 맛있었던지라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더라는…
♥♥♥♥♡
양반집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4
경주 황리단길 맛집 양반집
경주시 포석로 1058-4
☎ 0507-1428-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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