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놀아달라고 매달리는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를 거부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프랑스 프로방스에 사는 바셋하운드 ‘소피아(Sophia)’의 보호자는 지난 8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나랑 놀자”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파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와 소피아의 모습이 담겼다.
@basset_hound_sophia play with me #bassetthound #bassetthoundpuppies #doglover #playwithme #funnyanimals #dogpuppy #happydog #catlover #funnymoments #dogattacks #worldpeace #dogeducation ♬ origineel geluid – BASSET HOUND SOPHIA
혼자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에게 다가간 소피아. 괜히 점프도 하고 얼굴 박치기도 하며 장난을 치는데.
쿠션까지 물고 와 고양이에게 함께 놀자고 어필해 보지만 고양이는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고양이의 거절에 결국 소피아는 홀로 쿠션을 가지고 놀아야만 했다.
해당 영상은 60만 8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피아가 고양이를 거칠게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착한 강아지예요!”, “우리 집도 강아지는 고양이랑 놀려고 애원하지만 고양이는 자리를 피해요”, “외향형 강아지가 내향형 고양이를 만났을 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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