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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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간식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아침식사 메뉴로도 좋고 간단한 점심 한 끼로도
좋은 양배추전으로 보여드려요.
식단 조절을 하면서 자주 챙기는 메뉴 중 하나인 양배추를 전으로
부쳐내면 아삭 촉촉한 식감에 접시가 다 비워질 때까지 젓가락을 놓을 수 없어요.
양배추전은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 야채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메뉴로 부쳐낼 때 양배추를 기본으로
다양한 채소들을 함께 넣어주면 만들 때마다 색다른 맛있음으로 늘 맛있어요.
오늘부터 짧은 휴가를 보내게 되어
오늘부터 저는 집안 대청소를 해볼까 했었는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도와주질 않네요.
일단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정리를 하면서 휴가 기간 동안은
내내 냉장고파먹기를 할 예정이에요.
잠시 들여봤는데 맛있는 먹거리들이 저를 기다리며
가지런히 앉아 기다리고 있더라는…
양배추전 만드는 법
야채전
양배추 250g, 당근(중) 1/4개, 청양홍고추 1개, 계란 2개,
튀김가루 3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톡톡,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기준)
양배추는 채 썰어 물에 담고 식초 몇 방울 떨어뜨려 10여 분 정도 뒀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당근은 채 썰어주세요.
청양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채 썰어주세요.
볼에 물기 제거한 양배추, 당근, 청양 홍고추, 계란, 튀김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팬에 오일 넉넉하게 둘러준 뒤
숟가락으로 반죽을 떠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저는 이번에는 동글동글 에그팬을 이용했어요.
아삭아삭 촉촉한 양배추전은 출출할 때 간식으로 좋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좋은 야채 전이에요.
저는 양배추전을 팬에 굽기도 하지만
한 번씩 와플팬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집에 와플팬 있으면 한번 구워보세요.
요것도 맛있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졌지요?
요거 무지 맛있어요.
식단 조절을 하면서 많이들 챙겨 드시는 게 양배추지요?
저희 집도 양배추를 손질해 채 썰어 2회 분량으로 소분해뒀다
두 끼에 걸쳐서 샐러드 & 양배추전으로 먹어요.
양배추전은 양배추를 기본으로
당근, 맛살, 팽이버섯, 쪽파, 청양고추 등을 추가해 주며 부쳐내고 있어요.
한 팬에 부쳐내도 맛있지만
이렇게 에그팬을 이용해 구워 접시에 담고
따스할 때 슬라이스 치즈 1장 올려주고 파슬리가루 솔~ 솔~ 뿌려
팬케이크처럼 즐겨도 좋아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따스한 커피 & 우유 & 차를 곁들여도 좋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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