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만드는 법
어묵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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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든든한 아침국 국물요리로 어묵탕 / 어묵국을 보여드려요.
며칠 전 끓였던 간단한 국으로 요건 언제 먹어도 늘 맛있어요.
아침 메뉴로 뜨끈 시원해 끓여놓으면 무지 든든해요.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고 밥 없이 먹어도 맛있는 메뉴로
듬성듬성 자른 무가 제대로 익어 어묵이랑 찰떡이에요.
새벽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이른 아침에 눈이 떠지는 게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그대로 일어나 아침을 맞이했어요.
어제와 다르게 햇살도 좋고, 기온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고
새해 선물을 주는 것처럼 말이죠.
어젯밤 케이크 위 초를 불면서
2024년에도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나만의 희망 하나도 이루어지길 소원했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어요.
어묵탕 끓이는 법
어묵국
어묵 430g, 무 180g, 대파 1/2대, 청양홍고추 1개,
국간장 1큰술반,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6컵반, 소금(& 참치액) +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어묵은 먹기 좋게 잘라 끓는 물을 부어 여분의 기름기를 빼주세요.
무는 기호에 맞게 듬성듬성 잘라주고
대파와 청양 홍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거진 익으면 어묵, 다진 마늘, 국간장, 미림을 넣고 끓여주세요.
어묵이 부드럽게 익으면 소금 & 참치액 &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춰준 뒤
대파, 청양홍고추를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아침국으로 자주 끓여 내는 어묵탕 어묵국이에요.
요건 다들 아는 맛이라 더 맛있고 반가운 아침국이지요?
뜨끈 시원한 국물에 온몸이 절로 따스해지고…
저는 밥 없이도 즐기지만
저희 집 남자들은 항상 밥과 함께~!
젓가락으로 어묵과 무를 하나씩 집어먹는 맛이 무지 좋아요.
만만한 재료로 끓여 맛있게 즐기는 집밥으로
어묵 종류별로 준비해두면 끓일 때마다 새로운 요리처럼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새해 첫날이라 여유롭게 보내고 계시지요?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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